Breaking
반려동물
반려견 처음 기른다면 고려해야 할 5가지 요인
등록일 : 2019-11-26 17:37 | 최종 승인 : 2019-11-26 17:52
김선일
반려견을 기르는 것은 동물이 아닌 가족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사진=123RF)

[FAM TIMES(팸타임스)=김선일 기자]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기르는 일은 특권이자 책임이다. 만약 반려견을 기르길 원한다면 집과 가족 구성원, 생활방식에 적합한 품종을 고려해야 한다. 무턱대고 선택했다가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개를 반려동물로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요인이 있다. 먼저 개 알레르기가 있는지 확인하고 반려견의 행동에 대처할 수 있는지 생각해야 한다. 개는 사람의 가장 친한 친구로 다정하고 재미있으며 영리하다. 그러나 전에 반려견을 길러본 적이 없다면 자신과 가족을 위해 맞는 동물인지 오랜 시간 숙고해야 할 것이다.

올바른 품종 선택하기

반려견을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 여러 연구가 진행됐다. 먼저, 자신이 반려견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주고 반려견이 원하는 만큼 관심을 줄 수 있는 사람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반려견과 매일 운동을 하고 다른 개와 어울리게 할 수 있는가? 개를 기르면서 발생하는 모든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가?

정서적인 기대감도 생각해야 한다. 개는 미니어처 장난감이 아니며 현실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반려견을 가족의 일원처럼 소중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지 판단해야 한다는 점이다. 개는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혼자서는 제대로 생활하지 못한다. 따라서 반려견을 입양할 계획이라면, 반려견은 지속적인 관심을 필요로 하는 동물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장시간 집을 비운다면 유료 보호소에 맡길 수 있는가? 또한, 강아지와 성견 모두 올바르게 행동하는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

강아지의 크기와 행동 유형도 고려해야 할 요소다. 아파트에 살고 있다면, 대형견을 기른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소파에서 휴식하는 시간을 즐긴다면 노견이나 주로 앉아서 생활하는 품종이 적합하다. 물론 반려견의 건강도 중요하다. 건강한 개는 맑고 밝은 눈동자를 가졌으며 털도 깨끗하고 윤기가 난다. 지나치게 말랐거나 비만이어서도 안 된다. 설사나 코에서 흐르는 분비물처럼 질병의 징후가 있어서는 안 된다.

반려견의 품종을 선택할 때에는 몇 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사진=123RF)

자신에게 적합한 반려견 품종 선택하기

순종의 개를 원한다면 선택하기 전에 다양한 품종을 조사해야 한다. 반려견의 품종에 따라 기질과 활동성, 하루에 필요로 하는 관심의 정도가 각기 다르다. 또한, 모든 품종이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 이 같은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의 생활방식에 적합한 품종을 살펴야 한다.

순종의 개를 기르는 단점 중 하나는 순종만 갖는 건강상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래브라도는 골반 이형성증을 앓을 수 있으며 치와와는 저혈당증과 심장질환에 취약하다.

구입할까, 입양할까?

현지 동물 쉼터나 구호 단체에서 반려견을 입양할 수 있다. 개를 입양한다는 것은 하나의 생명을 살렸다는 뿌듯함을 가져온다. 한편, 반려동물 매장에서 개를 구입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이러한 곳에서 판매되는 개는 주로 강아지 공장에서 수익만을 좇아 강아지의 건강이나 행복은 고려하지 않고 비인도적인 방식으로 교배해 생산해낸 것이기 때문이다.

적절한 식단과 영양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은 반려견의 건강에 중요하다. 반려견에게 적합한 고영양가의 성분이 무엇인지 조사해야 한다.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료가 있지만 영양 성분이 입증되지 않은 브랜드도 있다. 직접 만든 사료를 먹이고 싶다면 먼저 수의사와 상의를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반려견에게 항상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단은 반려견의 건강에 중요하다(사진=123RF)

보금자리 및 훈련

반려견은 자신만의 공간이 필요한 동물이다. 따라서 반려견에게 자신의 공간을 소중히 하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 또한, 혹서나 혹한 같은 극한의 기상 상황 속에서 반려견을 혼자 두어서는 안 된다. 건강상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반려견 훈련도 권장한다. 이를 위해 전문 훈련사가 있는 훈련 수업에 참여할 수도 있지만 직접 가르칠 수도 있다. 자신의 생활방식에 적합한 훈련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반려견에게 좋은 행동을 강화 훈련하고 잘못된 행동은 교정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인내심을 가지고 일관적으로 훈련하면 결실을 맺을 수 있다. 또한, 반려견과 매일 같이 시간을 보내 끈끈한 유대 관계를 맺을 것을 권장한다.

[FAM TIMES(팸타임스)=김선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