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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추픽추를 볼 수 있는 페루 여행...잉카의 숨겨진 도시
등록일 : 2018-05-23 16:24 | 최종 승인 : 2018-05-23 16:24
위아람
▲마추픽추(출처=게티이미지)

[F.E TIMES(F.E 타임스)=위아람 기자] 페루는 남아메리카 중부 태평양 연안에 있는 나라로 15세기 케추아족의 잉카 제국이 탄생한 곳이다. 다인종 국가로 고대 잉카 문명의 꽃을 피웠던 인디오가 전체 인구의 반 가까이 되지만 정치, 경제의 실권은 전체 인구의 12%에 불과한 백인이 장악하고 있다.

▲페루 돈(출처=플리커)

페루 여행 비용

폐루처럼 아름다운 나라에서는 엄청난 비용이 든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페루를 여행하는 데에는 그다지 많은 비용이 들지 않는다. 호스텔은 1박에 7,900원 정도 밖에 들지 않는다. 2성급 저가 호텔에서 이틀 밤을 묶는 데는 1만 3,000원 정도가 든다. 에어 비앤비를 선호한다면 하룻밤에 4만 4,000원 정도를 지불할 준비를 해야 한다. 페루의 음식은 지역마다 각기 다양한 맛과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노점은 1인당 900원에서 1,900원 정도의 가격으로 판다. 좋은 레스토랑이 있다면 3,900원에서 6,600원 정도를 써야 한다. 페루를 횡단하는 10시간 버스 여행에는 1만 3,000원 정도가 드는데 버스 노선에 따라 속도가 빨라지기도 한다. 마이크로 버스는 825원 정도밖에 하지 않는다. 가장 큰 비용은 고고학적 유적지로 여행할 때 든다. 마추픽추를 보려면 6만 2,000원을 내야 한다. 나스카 지상화를 잘 보기 위해 35분 동안 헬리콥터를 타려면 13만원을 지불해야 한다.

▲리마 빌딩(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페루 자유 여행

미라플로레스에서 리마 시가지까지 가는 가장 싸고 빠른 방법은 FWT를 이용하는 것이다. FWT는 영어로 말하는 가이드를 제공하는 페루에서 가장 유명한 여행사다. 리마를 도보로 여행하는 데에는 3시간 정도가 걸리며 파르크 7 드 주니오에서 시작한다. 이 투어를 통해 무료 지도를 얻고 카타콤 교회를 방문하게 된다.

▲리마의 버스(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페루를 저렴하게 여행하는 법

일반 호텔보다 저렴한 가족 소유 호텔인 호스펜다스를 이용하면 비용을 아낄 수 있다. 택시 대신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페루 전역 어디든 값싸게 방문하는 것이 가능하다. 페루에서 파는 '오늘의 식사'는 2,900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도보 여행을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잉카에서 마추픽추까지 가는 원래 길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꼭 봐야할 곳을 놓치는 일도 없다.

▲7월은 페루를 여행하기 좋은 달이다(출처=게티이미지)

페루 날씨

페루에는 우기와 건기가 존재한다. 보통 7월부터 8월까지 방문객이 가장 많은 편이다. 12월 중순부터 1월 중순까지는 호텔의 성수기다. 6월부터 9월까지는 날씨가 맑고 상쾌해서 하이킹이나 트레킹을 하기 좋다. 이때에 아마존 분지에는 모기 같은 곤충이 적다. 잦은 비가 내려 강이 범람하는 11월부터 4월까지는 방문하지 않는 것이 좋다.

▲콜카 계곡(출처=플리커)

페루에서 가볼만한 장소

페루에서 첫 번째로 가야할 곳은 잉카의 잃어버린 도시 마추픽추다. 마추픽추에는 잉카 건축물과 함께 수로, 석회암 사원이 있다. 잉카 트레일을 따라가거나 기타를 타면 마추픽추에 가는 것이 가능하다. 나스카 지상화는 300개 이상의 식물과 동물을 묘사하고 있다. 이 지상화를 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헬리콥터를 타는 것이다. 다음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협곡인 콜카 계곡을 방문하는 것이 순서다. 식민지 이전의 유물을 보려면 라르코 박물관을 가면 된다.

▲페루 쿠즈코(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페루에서 할 일들

잉카 트레일을 하이킹하는 것은 페루를 방문했다면 꼭 해봐야 하는 일이다. 하이킹을 하다 보면 가까이에 있는 산과 정글을 감상하게 된다. 이 투어는 매진되기 쉽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쿠즈코는 마추픽추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세워진 석조 재단이다. 하이킹 후에 좀 쉬었다가 후아카치나에서 모래 보트를 타는 것을 추천한다. 사막 근처에 위치한 석호 주변 호텔은 배를 빌려준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

[F.E TIMES(F.E 타임스)=위아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