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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조 일대기 다룬 '전설 – 최고의 사나이 조창조' 출간
등록일 : 2018-05-23 14:30 | 최종 승인 : 2018-05-23 14:30
함나연

[FAM TIMES(팸타임스)=함나연 기자] 1960, 70년대 서울 염천시장과 무교동 일대를 주름잡은 원로 주먹 조창조의 일대기를 다룬 팩션(Faction) 소설 '전설 – 최고의 사나이 조창조' 1부(2권)을 2018. 5. 21, 서울 – 형제기획(대표 이명재)은 지난 4월에 출간했다고 밝혔다.

무기를 쓰지 않는 1대1 싸움이 주류를 이룬 마지막 낭만시대의 강자로 알려진 조창조는 불패신화의 주인공으로 알려져 있다.

피난민 출신인 조창조는 서울로 상경해 당시 서울 시내 상점가 염천시장의 소매치기와 거지들을 내쫓으며 상인회 경비대장으로 활약했다. 

조창조 회장은 "먹고살기 어려웠지만, 우리 때는 맨주먹을 쓰는 마지막 낭만시대였고, 건달들도 힘없는 사람들 괴롭히지 않았다."며 "무조건 미화가 아닌 있는 그대로 지난 시절을 회상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한다.

소설 '전설 – 최고의 사나이 조창조' 1부에는 실전에 기반한 격투씬과 1960년대 시대상 외에도 거지왕 김춘삼, 명동칼국수 창업자 등 실존인물과의 숨겨진 인연이 소개돼 있다. 형제기획은 소설 원작을 바탕으로 조창조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제작도 진행 중이다.

저자 묘재(妙才)는 웹툰 강남화타, 소설 고고학자 등 다양한 작품을 진행한 기성작가이며 여러 실존인물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조창조의 일대기를 생동감 넘치는 팩션으로 탄생시켰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FAM TIMES(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