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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재수술, 첫 수술의 실패원인 파악과 개인별 맞춤 디자인이 중요해
등록일 : 2018-05-23 11:13 | 최종 승인 : 2018-05-23 11:13
박상진
▲사진출처=럭스성형외과

[FAM TIMES(팸타임스)=박상진 기자] 직장인 정 모씨(34세)는 몇 달 전 자신의 작은 코에 대한 외모콤플렉스를 개선하기 위해 코성형을 받았다. 하지만 정 씨는 최근 들어 자신의 코성형 수술 부위가 과도하게 딱딱해지는 것을 느꼈고 가까운 병원을 찾기에 이르렀다. 검사 결과 그의 증상은 코성형 부작용인 구축 코로 밝혀졌다. 

코성형은 보형물을 삽입해 코의 크기와 모양, 라인 등에 변화를 주는 수술이다. 주로 코가 지나치게 작거나 뭉툭한 사람들이 외모 콤플렉스의 개선책으로 삼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코가 크기, 높이, 모양, 각도, 비율 등에 따라 사람의 전체적인 인상에 큰 영향을 끼치는 신체부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코성형은 코의 사이즈 및 높이를 키우는 데에만 치중하거나 환자 개인에게 맞지 않는 보형물을 사용할 경우 통증, 염증으로 인한 구축 코 등 수술 부작용이 발생해 재수술을 필요로 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코재수술을 필요로 하는 유형은 코의 실리콘이 움직이는 경우, 코가 삐뚤어져 보이는 경우, 코끝이 붉고 피부가 얇아진 경우, 코 끝이 뭉뚝한 경우, 보형물이 비치는 경우 등으로 다양하다.

우선 코의 실리콘이 움직이는 경우는 코성형 시 삽입된 보형물이 움직여서 비뚤거나 흔들리는 것으로 이는 보형물이 코 뼈와 골막 사이에 정확하게 들어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상태로 시간이 지나면 실리콘이 코 끝으로 내려와 코 끝 피부가 얇아질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코 끝을 뚫고 나올 수도 있다. 

코 수술 후 코가 삐뚤어져 보이는 경우는 코뼈가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휘어 있거나 실리콘이 불균등하게 깎였을 경우, 삽입 위치가 정확하지 않을 때 발생한다. 코끝이 붉고 피부가 얇아진 경우는 보형물의 직접적인 압박이 가해질 경우 코끝의 피부가 얇아지고 붉게 변하는 것이다. 이런 상태에서 염증이 생기면 삽입한 보형물이 뚫고 밖으로 돌출하는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코 끝이 뭉뚝한 경우는 코끝이 뭉툭하게 보여 코 라인이 제대로 살지 못하는 것으로 이런 경우 원래 코끝의 볼륨이 많거나 코 성형 시 코끝을 오뚝하게 올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보형물이 비치는 경우는 피부가 비교적 얇은 상태에서 보형물을 사용하는 경우에 나타난다. 코의 피부가 얇아 실핏줄이 비치고 빨갛게 변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여러 유형의 코재수술은 환자 개개인의 피부상태에 적합한 보형물을 골막 아래에 정확하게 삽입해야 부작용 발생을 최소화한 가운데 자연스러운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럭스성형외과 강민준 원장은 "코재수술은 처음과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여러 가지 유형들 중 환자의 현재 코 수술 부작용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적합한 수술방법으로 재수술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코재수술과 코성형에 대한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을 통해야 높은 수술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코 수술은 전체적인 얼굴 윤곽과 이마, 눈, 입 등에 따라 그 방식이 다양하고 코 자체의 크기와 높이뿐 아니라 이마와 입술 간 조화를 이뤄야 한다"며 "사람마다 생김새가 다르듯이 코의 모양도 다 다르기 때문에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코의 모양을 맞춤 디자인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팸타임스=박상진 기자]

[FAM TIMES(팸타임스)=박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