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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상' 봉준호 올해 감독상, 영화 '기생충' 제작비 135억 늘어난 이유?
김범현 기자
수정일 2019-11-21 23:01
등록일 2019-11-21 23:01
▲(사진=ⓒSBS)

21일 '청룡영화상' 올해의 감독상은 봉준호 감독이 차지했다.

 

이날 봉준호는 "내가 받아 후배들에게 미안하다. 그런데 한국서 처음 받는 상이다. 송강호 선배님 감사하다. 영화사에서 불러주지 않은 최우식 군에게도 감사하다. 앞으로도 한국 영화사에 기생하는 창작자가 되겠다"며 위트 있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기생충'은 국내 천 만 관객을 돌파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전 세계에서도 극찬이 쏟아지며 다시 한번 봉준호 감독의 입지를 다졌다.

 

봉준호 감독은 열악한 노동환경인 영화계에서 법정 근로시간인 주 52시간을 지키는 감독으로 유명하다. 때문에 영화 '기생충' 제작비 또한 135억원으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져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김범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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