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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전통 디저트 '라스굴라'...치즈와 설탕이 섞인 맛
등록일 : 2018-05-18 13:50 | 최종 승인 : 2018-05-18 13:50
위아람
▲라스굴라(출처=픽사베이)

[F.E TIMES(F.E 타임스)=위아람 기자] 라스굴라는 설탕 시럽에 적신 코티지 치즈로 만든 인도의 전통 디저트다. 입속에서 녹아내릴 정도로 맛있는 라스굴라의 발상지 지위를 두고 벵골과 오리사 지방이 경쟁한 바 있다.

▲레몬 쥬스(출처=게티이미지)

라스굴라 재료

집에서 라스굴라를 만들고 싶다면 2L의 크림 우유, 2~3숟갈의 라임이나 레몬 주스, 5숟갈의 밀가루, 4컵의 물, 2컵의 설탕, 2~3숟갈의 장미유가 있어야 한다. 로즈워터가 없으면 사프란을 따뜻한 물에 담가서 사용하면 된다.

▲끓고 있는 우유(출처=픽사베이)

집에서 라스굴라 만들기

재료를 준비됐다면 본격적으로 라스굴라를 만들어보자. 중간 불에 우유를 끓이고 가끔 저어 타지 않도록 한다. 우유가 끓기 시작하면 라임 주스를 넣는다. 우유에서 유즙이 분리되면 혼합물을 꺼내 10분간 따로 둬 코티지 치즈로 굳도록 한다.

코티지 치지를 흐르는 물에 잘 씻는다. 깨끗한 헝겊에 넣어 한 시간 동안 숙성시키며 물기를 완전히 뺀다.

치즈가 마르면 그릇에 올려놓고 반죽해 부드럽게 만든다. 치즈가 지방을 방출하면 손에 기름기가 묻는다. 밀가루를 치즈 위에 뿌려 섞는다.

압력밥솥에 설탕과 물을 섞어 끓인다. 치즈 반죽으로 공을 만들어 부드러워질 때까지 손바닥으로 굴린다.

치즈 공을 압력밥솥의 혼합물에 넣고 뚜껑을 덮는다. 압력밥솥에서 소리가 나면 8분에서 10분 정도 기다린 후 빼낸다. 뚜껑을 제거하기 전에 증기를 방출한다.

라스굴라는 두 배 정도로 부풀었을 것이다. 라스굴라는 뜨거울 때 부서지기 쉽기 때문에 만지기 전에 완전히 식힌다.

차가운 라스굴라를 장미유나 샤프란이 들어간 물에 담근 후 두세 시간 냉장 보관한다.

▲과일이 들어간 라스굴라(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라스굴라의 영양소

라스굴라는 맛있는 디저트이지만 열량 섭취가 걱정된다면 적게 먹어야 한다.

라스굴라 1인분은 271kcal, 지방 7g, 포화지방 3g, 불포화지방 2g, 콜레스테롤 17mg, 나트륨 194mg, 탄수화물 48g, 단백질 6g, 섬유질 1g이 들어있다.

▲벵갈 오렌지 라스굴라(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라스굴라의 재해석

서부 벵골 지방과 오리사 지방 모두 각각 지방 특유의 라스굴라 조리법이 있다. BBC 보도에 따르면 오리사의 재무장관 샤시 부산 베헤라는 오리사의 라스굴라가 더 어두우며 서부 벵골 지방의 라스굴라만큼 끈적거리거나 쫀득거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고전적인 디저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경우도 있다. 캘커타에 있는 유명 가게 스와티의 라살라 맛은 270가지의 다양한 라스굴라를 제공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장미, 수박, 블루베리, 블랙베리, 딸기, 녹색 사과, 붉은 구아바, 보리 레몬, 카푸치노 라스굴라가 있다. 라스굴라 파는 곳을 찾고 있다면 이 가게를 방문해보는 게 좋다.

▲날렌 구레르 라스굴라(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라스굴라 먹는 법

어떤 사람들은 라스굴라를 먹는 잘못된 방법이나 올바른 방법은 없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 라스굴라를 먹는 올바른 방법이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한 번에 하나씩만 입안에 넣는다.

▲라스굴라는 인도의 전통 디저트다(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라스굴라의 맛

라스굴라의 맛이 궁금하다면 직접 만들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라스굴라는 설탕 시럽이 들어있는 치즈 공이기 때문에 맛이 뻔하다. 색다른 라스굴라를 먹고 싶다면 장미, 샤프론, 카다몬을 넣어도 좋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

[F.E TIMES(F.E 타임스)=위아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