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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모두 색다른 경험, '홋카이도 여행' 떠나야 하는 이유
등록일 : 2018-05-17 17:42 | 최종 승인 : 2018-05-17 17:42
Jennylyn Gianan
▲위성으로 본 훗카이도 지도(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F.E TIMES(F.E 타임스)=Jennylyn Gianan 기자] 일본 최북단에 있는, 일본을 구성하는 4대 섬 가운데 하나인 홋카이도. 북해도(北海道)로도 불리우는 홋카이도는 동해와 태평양, 오호츠크해 등 3개의 수역으로 둘러싸여 있어 천해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섬이다. 홋카이도로 날아가보자.

홋카이도의 매력

기존에 일본의 대도시만을 여행했다면, 홋카이도는 전혀 색다른 경험을 안겨주는 관광지가 될 수 있다. 번화한 도시와 역사가 담긴 사원, 맛있는 음식 등 3박자가 골고루 갖춰졌을 뿐 아니라 다른 섬들에 비해 더욱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유명한 관광축제는 삿포로 눈 페스티벌이다. 훗카이도 첫 번째 도시인 삿포로에서 축제를 즐긴 후 바로 천연 온천에서 몸을 녹이는 독특한 경험과, 활화산을 구경하고 주변의 호수와 정원을 여유롭게 산책하는 경험은 그 어디에서도 느껴볼 수 없는 만족감을 가져다준다. 동식물 역시 풍부해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쯤을 들러야 할 곳으로 꼽힌다. 

▲벚꽃이 만발한 홋카이도의 봄(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특색있는 사계절

한국과 마찬가지로 봄과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이 있어, 각 계절마다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훗카이도 날씨는 사뭇 다양해서, 가령 여름 시즌인 6~8월 사이에 방문하면 눈이 녹지 않는 산에서 보라색의 라벤더로 가득한 들판으로 변신한 매력적인 산을 구경할 수 있다. 또한, 9~11월 사이엔 오렌지색으로 가득 찬 색다른 숲 풍경이 펼쳐진다. 이에 취미로 사진을 즐겨 찍는 사람들은 사계절 내내 홋카이도의 변신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다.

12~1월은 본격적인 겨울 시즌으로, 홋카이도의 매력이 더욱 아름답게 발산되는 시기다. 스키나 보드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에도 그만이지만, 눈 덮인 산의 장엄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겨울이 지나고 이른 봄이 찾아오는 3~5월 사이에는 만발한 벚꽃들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노보리베쓰 온천(출처=맥스픽셀)

홋카이도에서 꼭 해야 할 것들

홋카이도에서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3가지를 엄선하자면, 바로 온천과 축제, 음식이다. 간단하게 소개한다.

1. 온천은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천연자원이다. 화산에 의해 뜨겁게 데워진 천연 온천은 여행으로 지친 신체를 풀어주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는 일등 공신이다.

2. 홋카이도의 또 다른 매력인 삿포로 눈 축제는 2월에 열린다. 이때는 수백 가지가 넘는 눈 조각상들을 관람할 수 있는데, 사원이나 조각품, 유명인사, 캐릭터 등이 눈 조각품으로 바뀌는 것을 감상할 수 있다.

3. 해산물 역시 홋카이도에서 맛볼 수 있는 진미다. 게와 오징어, 가리비, 연어, 스시 요리 등 각종 해산물로 만들어진 일본 전통 음식을 맛보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음식에 대해 좀 더 이야기하자면, 빼놓지 말고 꼭 먹어봐야 할 해산물 요리가 있다. 바로, 이시카리 나베로, 냄비 안에 해산물을 넣고 조리한 일본 전통 음식이다. 나베에는 연어와 감자, 버섯, 양배추, 두부, 된장, 그리고 다양한 해산물들로 속이 채워져 있어 맛의 풍미를 더하고 식감 역시 매우 좋다.

▲이시카리 나베(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홋카이도 항공편

홋카이도에는 총 12개의 공항이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공항은 신치토세 공항과 오카다마 공항이다. 이 공항들은 모두 섬의 가장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홋카이도의 관문 역할을 톡톡히 한다. 

특히 신치토세 공항은 이시카리 남쪽 치토세에 있는, 홋카이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공항이다. 삿포로에서 약 45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가장 많이 이용된다. 반면 삿포로에 위치한 오카다마 공항은 더 작고 비즈니스 용도로 많이 활용되는 특징이 있다. 섬 내에서 여행하며 이동할 때 특히 이용하기 좋다. 도시 중심부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팸타임스=Jennylyn Gianan 기자]

[F.E TIMES(F.E 타임스)=Jennylyn Giana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