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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많은 5월, 운동 중 발생하는 어깨통증, 회전근개파열 주의해야
등록일 : 2018-05-17 09:41 | 최종 승인 : 2018-05-17 09:41
함나연

[F.E TIMES(F.E 타임스)=함나연 기자] 5월이 되면서 야외활동을 계획하거나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연휴를 이용하여 캠핑을 즐기거나 강과 계곡에서 즐기는 래프팅, 여러 사람과 함께 즐기는 축구나 야구, 골프 등 다양한 운동 종목을 선택하여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많다.

또한 곧 다가오는 여름철에 대비하기 위해 헬스클럽 등을 찾아 다이어트나 몸매관리를 시작한다. 이러한 활동은 신체를 건강한 상태가 되도록 만들며, 혈액순환 개선 및 관절의 유연성을 높여 다양한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지만 자칫 과도한 운동이 피로감을 만들거나 우리 몸에 무리를 줘 통증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회전근개파열은 어깨 부위에 위치한 회전근개 근육이 강한 충격을 받거나 지속적인 손상을 입어 부분 파열 및 완전 파열을 일으키며 통증과 함께 운동 장애를 일으키는 통증 질환이다. 어깨통증 질환 중에서 외부 충격에 의한 손상 가능성이 높고 일상생활이나 운동 중에도 뜻하지 않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회전근개는 위팔 뼈와 견갑골 사이를 이어주는 근육 조직으로 네개의 근육이 모여 마치 부채꼴 형상으로 이어져 있다. 정상적인 회전근개는 팔의 운동을 도와주며 격렬한 팔 운동에도 팔이 어깨에서 탈골되지 않도록 고정시키고 붙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회전근개의 운동 기능은 팔을 원만하게 들고 내리는데 큰 역할을 함으로 회전근개파열이 의심되는 경우 팔을 들고 내리는 운동이 점차 힘들어지며 통증을 느낄 수 있어, 일반인은 오십견 증상과 혼동하여 추측하는 경우도 많다.

강서구 방화동 연세바른통증의학과 서상민 원장은 "신체 부위 중에 팔은 운동 범위가 넓고 물건을 들고 내릴 때 많은 힘을 받는 곳이기 때문에 그만큼 근육의 손상과 통증 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높다. 회전근개파열은 근육의 파열로 인한 질환이기 때문에 과격한 운동을 줄이고 병원을 방문하여 손상 정도와 정확한 치료계획을 세워 치료를 시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회전근개의 손상 정도에 따라 치료의 방법도 달라질 수 있다. 염증만이 발생한 경우 염증을 진정시키고 상태의 경과를 지켜보면서 완치를 기대할 수 있으며 부분 파열 및 완전 파열이 의심될 경우에는 수술을 통해 팔 기능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

회전근개파열은 운동 중에도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야구선수 등 어깨와 팔의 사용이 많은 운동선수도 종종 경험하는 질환이다. 치료 후에는 병원을 통한 도수치료나 물리치료 등 운동 재활치료가 팔 기능 회복에 도움을 준다. 평소에도 어깨와 팔의 지속적인 스트레칭 운동, 어깨 근육을 골고루 사용하여 균형 잡힌 근력운동이 회전근개가 파열되지 않도록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F.E TIMES(F.E 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