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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물에 빠져 망가진 '휴대폰' "전원은 절대 켜지 마세요!"
배동건 기자
수정일 2019-11-20 17:01
등록일 2019-11-20 17:01
▲(출처=픽사베이)

수많은 사람들이 핸드폰을 이용하다보면 여러가지의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가장 많이 발생되는 사고로 ▲침수 ▲파손 ▲방전 ▲분실 등이다. 이 가운데 물에 휴대폰을 빠뜨리는 사고는 계절과 시간을 가리지 않고 흔히 발생된다. 출시한지 얼마 되지 않은 삼성의 갤러시 및 애플의 아이폰 등 최신 스마트폰 속의 기능에는 방수기능이 들어있어 부주의로 물 속에 빠뜨려도 큰 문제를 우려할 필요없이 핸드폰을 이용할 수 있다. 단, 핸드폰에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하더라도 모든 침수를 완전히 막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에 스마트폰을 물에 빠뜨렸을 때 대처방법에 대해 제대로 살펴보자.

침수된 휴대폰 응급조치 방법 '전원은 반드시 off'

대다수의 사람들이 침수된 휴대폰의 전원이 안 들어오는 등 아무런 응답이 없을 때 당황해하며 전원을 끄거나 켜보곤 한다. 그러나 이 행동은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격이다. 침수된 스마트폰이 작동을 하는 지 확인하려 전원을 다시 켜게 되면 합선이 발생해 고장이 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따라서 침수되거나 부품 속에 물이 들어간 스마트폰의 경우 가볍게 물을 털고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꼼꼼히 닦아준 뒤 A/S센터를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와 함께, 배터리를 분리할 수 있는 분리형 스마트폰이라면 신속히 배터리를 분리한 후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닦은 뒤 가까운 수리업체를 찾는 것이 좋다.

침수된 휴대폰 대처방법 '바닷물에 빠진 휴대폰은 헹구자'

침수되어버린 휴대폰을 도리어 깨끗한 물에 씻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스마트폰이 바닷물 혹은 탄산음료에 휴대폰을 빠뜨렸을 때에 적용된다. 바닷물에 들어있는 염분이나 탄산음료 속 탄산 성분이 부식을 빠르게 진행시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탄산이 들어있는 음료나 바닷물에 휴대폰이 침수된 경우에는 흐르는 물로 휴대폰을 가볍게 헹구고 가까운 서비스센터에 방문해야 한다.

물에 스마트폰 빠뜨렸을 때 대처꿀팁 '헤어드라이기는 NO!'

물에 빠진 휴대폰을 말리기 위해서 헤어드라이기 혹은 온풍기를 이용해 건조시키곤 한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 역시 위험하다. 스마트폰을 빠르게 건조시키겠다며 이를 사용할 경우 이것에서 발생되는 열로 인해 휴대폰의 부품이 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핸드폰 수리비를 아끼고자 한다면 드라이기 혹은 온풍기를 이용해 건조시키는 것보다 휴대폰 내부에 남아있는 물기를 제거한 뒤 자연 건조로 5시간 이상 건조시킨 다음 가까운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받는 것이 가장 좋다.

배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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