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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저지르는 가장 흔한 육아 실수 6가지
등록일 : 2019-11-20 10:39 | 최종 승인 : 2019-11-20 10:39
고철환
여전히 많은 부모들이 양육하고 훈육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저지르고 오류를 범한다(사진=123RF)

[F.E TIMES(F.E 타임스)=고철환 기자] 여전히 많은 부모들이 양육하고 훈육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저지르고 오류를 범한다. 전문가들은 무엇이 효과가 있고 그렇지 않은지를 알기 위해 자신의 양육 방식을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 부모들이 육아 과정에서 가장 흔하게 범하는 실수들을 공개한다.

자녀가 스스로 탐구하도록 내버려둬라

일부 부모들은 다른 부모보다 유독 아이를 보호하는 데 집착하는 경향을 보인다. 물론 아이를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장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것을 탐구하고 배우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 이 과정에서 자칫 부상을 당하거나 다칠 수 있지만, 연령에 맞는 충분한 자유를 부여받는 것도 그만큼이나 중요한 것이다. 부모가 항상 자녀를 보호하기만 한다면, 아이는 향후 새로운 것을 시도하거나 실수로부터 배우려는 자세를 갖지 않게 될 수 있다.

아동 정신과 의사 비나이 사랑가 박사는, 아이들이 성인기에 이르러 한꺼번에 모든 것을 배우게 하기보다는 일찍부터 천천히 그리고 느리게 독립성을 쌓도록 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또래나 형제자매와 비교하는 것은 많은 부모들이 흔하게 저지르는 육아 실수 가운데 하나다(사진=123RF)

다른 이들과 비교는 금물이다 

다른 또래나 형제자매와 비교하는 것은 많은 부모가 흔하게 저지르는 육아 실수 가운데 하나다. 실제로 대부분 많은 부모들이 자녀를 다른 아이와 비교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는 올바른 행동을 독려하기 위함이겠지만 실질적으로 효과는 없다.

다른 아이가 어떻게 행동하고 말하는지를 끊임없이 아이에게 주입하는 것은 오히려 아이의 자신감을 하락시키는 요인밖에 안되는 것이다. 아이가 스스로 부족하고 어떤 것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면, 이는 향후 인생의 관점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사이콜로지 투데이 역시 자녀를 다른 이와 비교하는 행위는 아이의 자존심을 손상시키고 자아를 더욱 깨지기 쉽도록 만드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비판을 자주 받는 아이라면 자신을 외부인이나 소외 계층으로 여길 수 있어, 무엇인가 성취했더라도 축하할 줄 모르는 이로 성장하게 된다는 것이다.

자녀의 말을 경청하라

중요한 사항은 육아가 일방향이 아닌 양방향으로 이루어져야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부모들이 자신이 더 경험과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아이들을 미성숙한 존재로만 여긴다. 사랑가 박사는 그러나 아이들 역시 자신의 목소리를 갖기를 원한다고 지적했다. 

이는 곧 부모가 시간을 내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이고 경청하며 개방적인 대화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이가 자신이 가치있다고 여길 수 있도록 만드는 핵심 열쇠다. 물론 부모와 아이의 의견이 서로 일치하지 않을 가능성도 많지만, 그럴 때일수록 부모는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일부 부모들은 아이를 훈육할 때 일관성을 유지하지 않아 아이에게 혼란을 야기하기도 한다(사진=123RF)

일관성 없는 훈육 및 규율

일부 부모들은 아이를 훈육할 때 일관성을 유지하지 않아 아이에게 혼란을 야기하기도 한다. 훈육이나 징계를 할 때도 일관되고 균형잡힌 훈육 방식을 구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는 자신을 향한 규칙이기도 하다.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일련의 설교를 늘어놓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다. 아이를 징계할 때는 오히려 말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더욱 효과적으로, 몇 문장 이상으로 길어지면 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무섭고 엄격한 부모가 해결책은 아니야

흔히 무섭고 엄격한 육아가 아이의 학업 성적이나 향후의 여러 목표 달성에서 더 이득이 있을 것이라고 착각하곤 한다. 그러나 긍정적인 효과는 없다. 심각할 경우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줄 수도 있다. 실제로 한 연구에 따르면, 호랑이 부모들은 자녀에게 심각한 불안감을 안겨줄 수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같이 싸우기?

부모가 육아 과정에서 지치고 피로를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이에 더해 아이가 부모의 신경이라도 거슬리면, 그때 느끼는 감정은 최악일 수 있다. 그러나 그런 상황에서 아이에게 고함이나 소리를 지르는 것은 매우 좋지 않다. 

오히려 타임아웃 같은 다른 훈육 및 집안 규칙을 만들어 적용시키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전문가들은 논리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아이를 통제하고 그에 따른 결과를 직면하게 하도록 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F.E TIMES(F.E 타임스)=고철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