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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마늘쫑볶음', 마늘쫑장아찌부터 무침까지 다양한 마늘쫑 조리법
등록일 : 2018-05-11 16:46 | 최종 승인 : 2018-05-11 16:46
홍승범

[F.E TIMES(F.E 타임스)=홍승범 기자] 마늘쫑은 마늘의 꽃줄기 부위를 말한다. 이 부위는 마늘에 가려 큰 주목을 받지 못하는 듯 하지만 우리네 전통 요리에서는 마늘쫑을 활용한 요리가 참 많다. 대표적인 것이 마늘쫑 볶음이다. 밥반찬으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재료 중 하나다.

▲마늘쫑은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밑반찬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마늘쫑은 비타민의 일종인 베타카로틴 성분이 마늘보다 23배나 많이 들어있다고 한다. 또한 강력한 항산화 작용도 하고 혈관 건강이나 퇴행성 관절염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런 마늘쫑을 볶아서 먹게 되면 맛은 물론 영양도 더욱 올릴 수 있다. 그렇다면 마늘쫑볶음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파와 기름의 향을 이용하는 백종원마늘쫑볶음

먼저 마늘쫑 적당량 (약 25g)과 곁들일 파를 준비한다. 이 외에 식용유, 간장, 깨소금, 설탕을 준비한다. 마늘쫑은 깨끗이 씻어서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쫑을 볶아주다가 간장, 설탕, 깨소금을 함께 첨가해 잘 볶아준다. 볶을 때에 취향에 따라 파나 양파들을 적절히 곁들여 넣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때 멸치등을 넣어주면 맛있는 멸치마늘쫑볶음이 완성된다.

백종원마늘쫑볶음의 경우도 일반적인 마늘쫑볶음 만드는 것과 비슷하다. 다만 팬이 달궈지기 전에 파와 식용유를 미리 넣어 풍미와 향을 돋구워 주는 것이 다른 점이다. 이렇게 한 다음에 돼지고기 등을 넣어서 만든 특수만능간장을 넣어주면 맛과 향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다.

▲마늘쫑의 향은 간장이나 설탕 등과 함께 하면 더욱 잘 어울린다(출처=픽사베이)

마늘쫑볶음을 할 때에는 마늘쫑을 볶는 시간과 간장, 설탕 등의 양이 중요하다. 이런 것들을 조절하면 자신의 입맛에 맞는 마늘쫑볶음을 만들 수 있다. 이런 마늘쫑 조리법에 간장을 좀 더 많이 넣고 조리면 맛있는 마늘쫑간장조림이된다. 더 맛있게 하기 위해서는 미림과 올리고당을 함께 첨가해주면 좋다.

마늘쫑장아찌와 마늘쫑고추장무침, 맛있게 조리하는 법

마늘쫑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마늘쫑무침이다. 마늘쫑무침을 만들 EO에는 양념이 핵심이다. 일단 기본적으로는 고추장 5스푼, 올리고당 4스푼, 식초 4스푼, 다진마늘 1스푼, 간장 5ml 가량, 참기름 조금이 필요하다. 이렇게 잘 썩은 양념장은 볶은 마늘쫑에 잘 무쳐주면 마늘쫑 무침이 완성된다. 마늘쫑볶음과 마찬가지로 깨소금을 조금 뿌려주면 더 좋다. 무침을 할 때에 입맛에 따라고추장의 양을 조금 더 늘려주는 것도 좋은데 이렇게 하면 마늘쫑고추장무침이 된다. 마늘쫑무침은 지역에 따라 양념의 강도나 재료 등이 조금씩 달라질 수가 있다.

▲마늘쫑을 조리할 때에는 간장의 양을 잘 조절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출처=픽사베이)

마늘쫑의 깊은 맛을 느껴보려면 마늘쫑장아찌 담그는 법도 알아두면 좋다. 먼저 진간장 200g, 식초 100g, 설탕 100g, 물 100g, 소금 1큰술을 넣고 끓여준다. 10분이나 20분 이상을 끓여서 냄새가 잘 올라올 정도가 되면 한 김 식혀서 깨끗이 씻어둔 마늘쫑과 함께 섞어 실온에 보관해 둔다. 이 때 양파나 고추 등을 넣으면 알싸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렇게 3일 정도 보관해 두면 마늘쫑과 간장의 깊은 조화인 마늘쫑장아찌를 즐길 수 있다.

[팸타임스=홍승범 기자]

[F.E TIMES(F.E 타임스)=홍승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