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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풀이로 딱! 심심할 때 할만한 어플 등 집에서 심심할 때 할만한 것 추천 TIP
등록일 : 2018-05-11 16:43 | 최종 승인 : 2018-05-11 16:43
소윤서
▲tv보며 지루함을 달래는 남성(출처=게티 이미지)

[FAM TIMES(팸타임스)=소윤서 기자]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하니 있을 때 대부분은 지루하고 따분하며 무료한 감정을 느낀다. 이런 지루함은 자칫 건강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심심하고 지루한 감정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심심함을 달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지루함이 끼치는 부정적인 영향

지루하고 따분하다는 것을 사소하게 지나쳐서는 안 된다. 바로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심리 상태와도 직결될 수 있기 때문인데, 토론토 요크 대학의 심리학자 존 이스트우드 박사에 따르면 지루함은 약물이나 알코올 남용, 과식, 우울증, 불안감 등을 일으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겉으로는 건강에 위협이 되는 것처럼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는 건강을 손상시키는 여러 요소를 유발하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는 것. 이스트우드 박사는 심심할 때 수동적인 자극을 받을 수 있는 위험이 있다며, 지루함 자체가 즐거운 느낌이 아니기 때문에 도박이나 과식, 약물 남용과 같은 파괴적인 행동을 유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식욕으로 지루함을 달래는 여성(출처=게티 이미지)

지루함이 주는 긍정적인 영향

그렇다고 100% 나쁜 영향만 있는 것도 아니다. 건강에 좋은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스마트폰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현대인의 생활 습관상, 스크린에 집중하지 않고 방해받지 않고도 얻을 수 있는 혜택도 있다. 스마트폰의 사용 시간이 줄어들면 그만큼 정서적인 건강 상태는 호전될 수 있는 것.

휴대폰을 사용하는 동안은 지루함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휴대폰을 특별한 이유 없이 만지작 거리는 것 또한 지루함을 달래기 위한 활동이 될 수 있다. 가끔씩 사용하는 것은 괜찮지만, 너무 자주 스마트폰을 통해 소셜 미디어나 기타 활동을 한다면, 이 역시 우울증과 불안, 열악한 수면 패턴 등의 요인을 유발할 수 있다.

게다가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으면 공상이나 상상 등 창의력을 창출할 기회도 얻을 수 있다. 필요할 때마다 이런 약간의 지루함으로 공상을 한다면, 실제로 작업이나 학업에서 새로운 생각이나 아이디어를 내야 할 때 굳이 오래 고민할 필요가 없어진다.

하루 일과를 끝내고 나서 갖는 약간의 휴식을 갖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새로운 관심사나 취미에 대해 생각하거나 시도해볼 수 있어, 장기적으로는 정서적, 육체적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아이와 함께 요리를 하는 엄마(출처=게티 이미지)

집에서 심심할 때 할만한 것

지루함을 떨치기 위해 생산적인 시간을 보낸다면, 삶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일을 하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이는 관심사와 흥미를 끌어당길 뿐 아니라, 마음을 신선하게 자극할 수도 있어 좋다.

재료는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바로 옆에 있는 책부터 만화, 매거진 혹은 인터넷의 흥미로운 기사를 찾아보는 것. 만일 마음속에 여행을 생각하고 있다면 여행 블로그나 기타 자료를 활용해 여행에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재료들을 탐색해보는 것도 좋다.

약간의 가벼운 비디오 게임을 즐기는 것도 좋다. 비디오 게임 자체는 지루함을 달랠 수 있는 요소뿐 아니라 머리 회전에도 도움이 되는 정신적 자극을 충분히 받을 수 있다. 게임에 대해 뭔가 이로울 게 없다고 생각한다면, 재고해보길 바란다. 2013년 수행된 한 연구에 따르면, 게임은 공간 탐색과 기억 형성, 전략 기획 및 손의 소근육 운동을 담당하는 뇌 영역에서 회백질을 증가시키는 유익한 역할을 한다.

실제로 게임을 하면 문제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비판적으로 사고를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스킬을 개발할 수 있다. 물론 과도한 시간을 게임으로 낭비하는 것은 좋지 않다. 다만 무료함을 달랠 목적으로 하는 게임은 육체적, 정서적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다.

게임에 그다지 흥미를 갖지 못한다면, 창의력과 독창력을 기를 수 있는 작문에 도전하는 것도 좋다. 게다가 글쓰기는 오로지 자신만의 작품이 될 수 있고 남에게 공유할 필요도 없다. 거하게 시작하는 것이 부담된다면, 일기나 사설, 혹은 블로그에 하루의 일정이나 감정, 느낌 등을 기술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활발하게 움직이고 싶다면 방 청소나 옷 정리, 혹은 그동안 하지 못했던 밀린 집안일을 해도 매우 도움이 된다. 아니면 음악을 틀어놓거나 악기를 연주해도 그만이다. 집안에서 혼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소소한 취미 활동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독서 감상은 지루함을 달래는 데 도움이 된다(출처=게티 이미지)

아무 때나 즐길 수 있는 인터넷 방송 

평소에 해보지 못했거나 감히 시도조차 할 수 없었던 것을 해보는 것도 좋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간단한 인터넷 개인 방송에 도전해보는 것은 생산성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다. 음악 제작이나 악기 연주, 노래 부르기에 관심이 있다면 작품을 녹음 한 뒤 인터넷에 업로드하면 끝이다. 

요리나 만들기에 관심이 많다면, 평소엔 그냥 지나치던 각종 재료들을 구입해 화려한 성찬이나 기막힌 인테리어 제품을 만들어봐도 좋다.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다면, 반려동물의 귀여운 행동과 식사, 일과 등을 카메라에 담아 방송에 내보내도 된다. 이런 모든 작업은 자신의 자체 만족감에도 기여를 하지만, 애청자가 많아질 경우 수입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일거양득이나 다름없다.

▲악기 연주나 노래 연습을 즐기는 것도 무료함을 없앨 수 있다(출처=게티 이미지)

심심할 때 갈만한 곳

때로는 신선한 공기와 새로운 환경이 필요할 수도 있다. 지루함의 끝판왕이었던 집을 벗어나 가까운 공원이나 인테리어 소품 가게, 마트 등에서 한가로이 쇼핑을 해보는 것도 적극 추천한다. 미리 쇼핑 목록을 작성해 꼼꼼히 여러 제품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도 좋고, 그저 지나가다 들른 것처럼 눈으로만 쇼핑해도 상관없다. 목적이 어떻든, 새로운 제품을 보면서 시각적인 자극을 얻을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성공이다.

근처 공원에서 가볍게 운동을 하는 것도 신체 활동에 이롭다. 달리기나 조깅, 하이킹, 자전거 타기 등 몸을 자극하고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가벼운 동작에 도전해보자. 

▲운동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는 최고의 방법이 될 수 있다(출처=게티 이미지)

심심할 때 할만한 어플

집에서 나가기 귀찮다고 해도 좋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생산적인 방법들도 많다. 요즘에는 새롭고 재밌는 게임 앱 등 신기하고 다채로운 앱들이 많기 때문에, 지루한 틈을 타 요즘 유행하는 앱들을 구경하고 다운로드 받아 실제로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앱은 게임 앱부터 집안 인테리어 앱, 요리 앱들 그 종류도 매우 다양하고 관련 앱 수도 수만가지나 돼, 일단 보기 시작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된다. 또한 글쓰기는 좋아하지만 블로그는 하고 싶지 않은 이들이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저널 앱, 노래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앱들을 사용해 생산성 있는 시간을 보내자.  

[팸타임스=소윤서 기자]

[FAM TIMES(팸타임스)=소윤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