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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피로회복제 '레몬청' 집에서 손쉽게 만들기…숙성기간과 곰팡이 예방법은?
등록일 : 2018-05-11 14:07 | 최종 승인 : 2018-05-11 14:07
이현주
▲레몬에는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높여준다(출처=픽사베이)

[FAM TIMES(팸타임스)=이현주 기자] 온몸이 나른해지는 봄철에 활기를 되찾으려면 비타민C 섭취가 필수다. 레몬은 비타민C 하면 제일 먼저 떠올릴 정도로 함유량이 높은 과일이다. 하지만 그냥 먹기엔 너무 시니 레몬청을 만들어 주스나 차로 마시는 게 좋다.

레몬청 효능은 어떤 게 있나

레몬청의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바로 감기를 예방해주는 것이다. 레몬에는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면역력을 높여주고 체온을 유지시켜주기 때문이다. 또한, 레몬에 함유된 구연산 성분은 체내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이 외에도 레몬청은 모공의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해주고 피부노화방지와 트러블 진정효과에 탁월하며 미백 효과까지 있다. 혈압 또한 조절해주므로 고혈압 환자에게 매우 좋다.

수제 레몬청,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보자

레몬청 만들기에 필요한 재료는 레몬청 담을 유리 저장용기와 레몬 그리고 굵은 소금, 설탕이다. 레몬청 만들기는 레몬 세척과 손질만 끝내면 완성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그 과정이 오래 걸린다. 수제레몬청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레몬청은 따뜻한 물에 넣어 향긋한 레몬차로 만들어 먹어도 된다(출처=픽사베이)

1. 레몬청 만들기 재료가 모두 준비됐다면, 가장 먼저 유리병을 열탕소독 해줘야 한다. 열탕소독은 곰팡이 방지를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다. 소독 방법은 유리병이 모두 들어갈 수 있는 냄비에 물을 반 정도 붓고 찬물인 상태에서 유리병을 거꾸로 세워 넣는다. 끓고 있는 물에 넣으면 병이 깨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상태에서 약 10분간 끓여주면 된다.

2. 레몬을 굵은 소금과 베이킹파우더로 깨끗하게 세척해준다. 레몬을 깨끗하게 손질하는 것도 곰팡이를 방지하는 방법 중 하나다.

3. 레몬에 들어있는 레몬씨를 모조리 제거해준다. 레몬씨를 안 뺀 상태에서 그대로 레몬청을 담그면 쓴 맛이 나기 때문이다. 레몬씨를 다 제거했다면 레몬을 얇게 자른다.

4. 얇게 자른 레몬을 뜨거운 물로 소독한 유리병에 넣고 그 위에 설탕을 1:1 비율로 맞춰 레몬과 설탕을 유리병 안에 넣어 켜켜이 쌓아 올려준다. 여기에 5월 제철 과일인 딸기도 1:1:1 비율을 맞춰 넣어주면 색깔도 예쁘고 맛도 좋은 딸기레몬청이 완성된다.

레몬청 숙성기간은 설탕이 녹을 때까지는 실온에 놔두고, 설탕이 다 녹은 이후에는 냉장 보관해 1~2주 정도 숙성시켜주면 맛있는 수제레몬청이 된다.

레몬청 어떻게 먹어야 좋을까?

레몬청 먹는 법은 찬 물이나 탄산수에 섞어 레모네이드로 마셔도 되고, 따뜻한 물에 넣어 향긋한 레몬차로 만들어 먹는 방법도 있다. 기호에 맞게 꿀을 넣어 마셔도 좋다. 레몬청 유통기한은 만드는 법에 따라 차이가 조금씩 있는데, 가장 좋은 점은 한 달 정도 먹을 양만 만들어서 그때그때 먹는 것이다.

[팸타임스=이현주 기자]

[FAM TIMES(팸타임스)=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