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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성 좋은 먼치킨 고양이, 매력 집중 탐구

   Jennylyn Gianan 기자   2018-05-10 18:00
▲하얀색 먼치킨 고양이(출처=셔터스톡)

고양이는 우아한 동물이다. 앉아서 몸단장을 하는 것은 물론, 걸을 때에도 우아하게 행동을 한다. 특히 그중에서도 먼치킨(Munchkin) 고양이는 고양이들 중에서도 우아하다.

많은 사람들이 먼치킨 고양이를 닥스훈트 강아지를 합친 고양이라고 부른다. 왜냐하면 먼치킨 고양이는 다리가 짧고 몸통이 지면과 닿기 직전에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몸의 구조는 건강과 크게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며 스스로가 자발적인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해 다리뼈가 더 짧게 자라도록 변모된 것이다. 

먼치킨 고양의 후손들은 조상 혹은 부모 먼치킨 고양이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만 가지고는 살아남을 수 없는 '치명적 유전자'라고 판단해왔다. 모든 먼치킨 고양이는 짧은 다리를 가지고 있지만 먼치킨 고양끼리 다리 길이는 조금씩 다르다. 이 고양이들은 평균 짧은 다리, 매우 짧은 다리, 긴 짧은 다리인 세 기준으로 나눠진다.   

먼치킨 고양이의 우수한 친화력

▲먼치킨 고양이가 놀고있는 장면(출처=셔터스톡)

먼치킨 고양이는 장난끼와 애정이 많고 사람을 좋아하면서 지능이 높다. 고양이를 키우는 데 관심이 있는 애완동물 주인은 어렸을 때부터 퍼즐게임, 장난감 이용 등의 생활방식을 훈련시켜 먼치킨 고양이들을 더 많은 기교를 부리면서 성장시켜 나가게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고양이를 키우는 주인도 역시 먼치킨 고양이로부터 정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고양이들은 차분하면서 용감하고 냉철한 머리를 갖고 있지만 공격적인 성향을 갖고 있지는 않다. 또 매우 참을성 있고 평화를 지향하며 아이들과 다른 애완동물과도 잘 어울릴만큼 친화력이 좋다. 

먼치킨 고양이, 미 루이지애나주에서 유래

▲먼치킨이라는 수식어는 미 루이지애나주 뉴 올렌즈 먼치킨 캣 스카이라인(Muchkin Catskyline of New Orleans) 지역에서 출생한 고양이들에서 유래했다(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먼치킨 고양이의 유전자의 시초는 지난 1983년 샌드라 호체네델(Sandra Hochenedel)이라는 음악교사가 미 루이지니애나주에 있는 한 트럭 밑에서 임신한 고양이를 발견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샌드라 교수는 다리가 짧은 이 고양이 이름을 블루베리라고 지었는데, 이후 다른 종류의 고양이와 교배를 통해 유전자를 다양화했다. 

지난 1995년 국제고양이협회(TICA)는 먼치킨 고양이의 품종을 인정해 공식으로 등록했다. 처음 협회에서는 짧은 다리로 인해 먼치킨 고양이가 다른 고양이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했지만 이는 훗날 근거 없는 주장이라는 것이 확인됐다.

▲한 여성이 먼치킨 고양이를 사랑스럽게 돌보고 있다(출처=셔터스톡)

먼치킨 고양이를 돌보는 방법

먼치킨 고양이는 돌볼 사람이 많이 필요한 것은 아니나 외로움을 잘 타는 편이다. 때문에 주인의 손길이 자주 필요한 편이다.

이 고양이들은 주인과 노는 것과 사랑을 교감하는 것을 좋아한다. 만약 장기간 집에서 비우는 일을 하거나 돌볼 사람이 없다면 먼치킨 고양이를 키우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먼치킨 고양이는 손질을 많이 할 필요가 없어 주인 입장에서는 돌보기가 수월하다. 1주일에 2회 정도만 브러쉬로 털질을 해주면 충분하다. 정기적으로 귀와 손톱을 깨끗하게 해줘야 한다. 이러한 관리는 간단해 보일 수 있지만 동물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 다행히 어렸을 때부터 이러한 관리를 받는 것이 익숙하도록 인식시켜주면 문제가 없다.

또한 샴푸 등을 구매할 때 강한 자극적인 냄새를 싫어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두 마리 먼치킨 고양이가 서로 놀고 있다(출처=셔터스톡)

개와도 잘 어울리는 먼치킨 고양이

먼치킨 고양이는 다른 애완동물과 잘 어울리지만 특히 개와 잘 어울린다. 즉 공격적인 고양이가 아니므로 갈등을 일으키거나 문제를 일으키는데 별로 걱정이 안 되는 고양이다.

어린 먼치킨 고양이에게는 공격성을 높이는 침략과 처벌 대신 사교적으로 사귀고, 애무와 자극을 받도록 기르는 것이 좋다. 이 고양이는 반짝이는 물건들을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하며, 위협을 느끼면 용감하게 방어하는 습성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공격적인 동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야 한다. 

▲먼치킨 고양이는 개와 친교를 나눌 정도로 사교성이 좋다(출처=셔터스톡)

[팸타임스=Jennylyn Giana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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