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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 해외여행 가는데 스트레스 더 쌓인다고?" 알아두면 걱정 없는 '해외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등록일 : 2018-05-08 16:20 | 최종 승인 : 2018-05-08 16:20
소윤서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의 미소(출처=123RF)

[F.E TIMES(F.E 타임스)=소윤서 기자] 여행을 한 번도 안가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밖에 가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여행은 재밌고 즐겁게 여유 시간을 보내는 가장 최적의 방법이다. 그러나 여행 가기 전 꼭 거쳐야 하는 필수코스, 바로 짐 싸기다. 여행에 대해 준비하고 실행에 옮겨야 하는 이 순간은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여행에 불필요한 스트레스는 필요치 않다. 유익한 여행이 되기 위해 가볍고 산뜻한 마음으로 출발할 수 있어야 한다. 일단 여행 준비가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안다면, 이후 여행은 스트레스 없이도 완벽한 대비를 할 수 있을 것.

모험을 꿈꾸는 모든 여행자들의 여행 준비를 도울 수 있는 모든 정보를 공개한다.

3박 4일 해외여행, 미리 준비해야 할 것

해외 여행을 한다면 국내 여행보다 짐이 더 많은 것이 당연하다. 이에 가벼운 배낭보다는 수하물로 실을 수 있도록 큰 여행 가방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옷이나 세면 용품, 개인 위생 용품, 헤어 제품, 기타 복용 약품 등 가장 기본적인 것에 더해 여행 중에 필요할 지 모르는 물품을 준비해야 한다. 그러나 기내에 탑승할 때는 큰 수하물은 별도로 옮겨지기 때문에 기내에서 써야 할 것과 실을 수 없는 것을 구분하는 것이 좋다.

휴대폰이나 헤드폰, 카메라, 충전기, 안경 및 렌즈, 선글라스, 화장품 약간, 독서물, 여행 가이드는 기내에 실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여권과 신분증, 신용카드, 탑승권, 보험 서류와 교통 패스 등의 여행과 관련된 서류도 가장 많이 쓰는 가방에 넣어 잊어버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마스크나 귀마개, 로션, 물병 등 기타 여행 관련 물품도 사용할 장소를 판단해 기내 혹은 수하물 가방에 넣도록 하자.

▲용도별로 차곡히 짐을 싸면 찾을 때도 편하다(출처=123RF)

해외3박4일여행 본격 짐싸기

짐을 싸기 전 짐의 종류부터 파악하면 짐 싸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가령, 매우 도시화된 지역을 가는 경우라면, 항상 물건을 소지하고 다녀도 상관이 없기 때문에, 이 경우 작은 크기의 수하물에 넣고 길거리에서 끌고 다니면 된다. 특히 유럽을 여행 하면서 곳곳의 인접 국가를 거칠 예정이라면, 수하물은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이다.

그러나 큰 크기의 수하물이라면 교통 수단을 갈아탈 때 가까이 소지하지 못하거나, 끌고 다니는데도 불편할 수 있다. 게다가 중간에 없어지기라도 한다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목적지의 기후에 알맞은 옷과 기타 신발 등을 챙기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해당 여정지가 따뜻하고 온화한 날씨라면 열을 식히고 몸을 시원하게 유지할 수 있는 가벼운 옷차림이 좋다. 그러나 추운 곳이라면 두껍고 신체를 잘 보호할 수 있는 옷을 가져가야 한다. 그러나 너무 부피가 크면 오히려 부담스러울 수 있어, 긴팔 티셔츠와 스웨터, 셔츠 등 위 아래로 다양하게 껴입을 수 있는 옷들을 준비하는 것이 더 낫다.

특정 목적지는 방문객의 옷차림을 제한하기도 한다. 이에 미리 여행 전 목적지의 복장 규정이 지정돼있는지 확인한 후, 요구 사항에 맞는 옷을 준비해야 원만하게 입장할 수 있다. 가령 이슬람 이나 불교 사원 등으로, 신체를 모두 덮는 복장을 요구하는 곳들이 꽤 있다.

건축물이나 자연 경관을 감상하면서 오래 걸어다닐 것이 뻔하기 때문에, 신발은 당연히 편안하고 푹신한 것을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땀이 날 수 있어, 면으로 된 양말을 신도록 하자. 

짐을 챙길 때는 각각의 용도가 비슷한 것끼리 묶어 보관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깨지기 쉽거나 파손 위험이 있다면 수건 등으로 감싸 수하물이 옮겨질 때 부서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용도에 맞춰 별도의 비닐봉지나 기타 포장지에 넣어 물품들이 서로 뒤죽박죽 섞이지 않도록 하자.

▲여권 사본을 준비하면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할 수 있다(출처=123RF)

여권 사본의 중요성

해외 여행의 필수 물품인 여권. 여행 중 여권을 잃어버리거나 소매치기를 당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언제나 염두하고 사본을 준비해 놓는 것이 바람직하다. 스캔하거나, 전자 여권일 경우 전자 사본을 갖고 있으면 된다.

사본이 있으면, 여권 원본을 잃어버리더라도 최소 집에는 무사히 도착할 수 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을 경우 해당 국가의 대사관에서 비상 여권이 발행될 때까지 꼼짝없이 발이 묶이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때에 따라 특정 국가에서는 여행 도중 공무원들이 여권을 요구할 수 있어, 여행지의 정보를 미리 파악하면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다.

▲여행지에서 소비할 적정의 예산을 계획해야 한다(출처=123RF)

예산 준비

예산은 해외 여행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 가운데 하나다. 너무 부족하게 계획해 여행 도중 돈이 떨어지면 낭패를 볼 수 있고, 너무 많아도 나중에 환전할 때 처음 살 때보다 더 적게 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미리 여행지의 환율과 물가를 제대로 파악하고 하루 당 열마의 돈을 쓸 것인지 계산해, 적정한 수준의 현금을 확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정 국가의 경우 미리 예방 접종을 맞아야 한다거나 비자가 요구될 수 있다. 혹은 기타 관련 물품 장만으로 추가 비용이 들 수 있으니, 이런 점도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하자.

누구도 못 말리는 쇼퍼홀릭이라면, 쇼핑 코스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고, 맛집 매니아라면 곳곳의 들러봐야 할 카페나 레스토랑을 미리 섭렵했을 것이다. 이에 숙박과 교통, 항공비를 제외한 자신의 관심 분야에 충분히 지출할 수 있을 정도의 여유분을 책정해야 한다. 또한, 중간에 차를 놓쳐 택시를 이용하는 등 예상치 못한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도 고려하자. 

▲첫 여행이라면 목적지에 대한 더욱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출처=123RF)

해외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처음으로 해외에 발을 디디는 초보 여행자라면, 쓸데없는 고민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이에 초보일수록 더 만발의 준비를 해 여행지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일들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여행지에 대한 철저한 조사다. 기후와 언어, 물가 등의 기본적인 사항을 먼저 점검한 뒤, 자신이 가고 싶은 목적지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고 관련 리뷰를 읽어보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막상 가보면 이미 문을 닫았거나 운영을 하지 않는 곳도 있을 수 있는데, 초보자의 경우 이런 부분을 놓칠 수 있다. 이에 미리 경험해 본 사람들의 조언을 듣거나 여행 책자를 보고 세심한 내용까지 파악하도록 하자.

숙박과 항공 역시 제대로 예약이 돼었는지 여행사나 관련 업체에 확인을 하고, 여권과 비자, 기타 필요한 물품 역시 두 번씩 체크하는 것이 좋다.

▲출발 전 집안 정리도 미리 해두자(출처=123RF)

출발 준비 전 마지막 점검 사항

여행 소지품을 챙기는 것 말고도, 떠나기 전 집에서 할 수 있는 필요한 준비를 모두 다 끝내놓는 것이 좋다. 특히나 혼자 사는 경우, 가까운 친구나 가족에게 집을 며칠 간 맡겨두는 것도 좋고, 반려동물이나 식물 등 돌봐야 할 것들이 있다면 이들도 관련 서비스 업체나 지인을 통해 관리될 수 있어야 한다.

우편이나 신문 등 기타 배달물도 미리미리 관련 업체에 연락해 여행 기간 중 중지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하고, 기한 내 내야 할 고지서나 기타 결제건이 있다면 이들도 여행 도중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챙겨놔야 한다. 

냉장고에 당장 내일이라도 썩을 것 같은 식품이 있다거나 혹은 쓰레기가 방치됐다면, 이런 것들도 미리 정리해 도착 후에 더 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난방 시스템이나 가전 기기, 귀중품 등도 아무 이상이 없는지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챙기자.

[팸타임스=소윤서 기자]

[F.E TIMES(F.E 타임스)=소윤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