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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아끼는법] 슬슬 다가오는 연말정산, 바뀐 점 놓치면 안돼… 적절한 카드 사용 필요
김제연 기자
수정일 2019-11-19 10:07
등록일 2019-11-19 10:07
▲(출처=픽사베이)

'13월의 월급'이라고도 불리는 연말정산은 변경 사항이 있을 때마다 화제가 되고 있다.

공제를 잘받으면 냈던 만큼 환급이 가능하지만 모자랄 경우 오히려 돈을 내야할 수 있다.

따라서 국세청은 연말이 되면 한 해 소득과 지출액을 예상하는 서비스로 자신의 세금 환급액을 도와주고 있다.

연말정산을 미리 계산해보면 한 해 소득과 소비를 비교 가능하다.10월 30일부터 국세청은 자신의 소득 및 세금을 알아보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개시했다.

연말정산을 미리 보고싶으면 국세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공인인증서로 접속해야 이용할 수 있다.

9개월 간의 신용카드 지출액을 알 수 있고 10월이 지나고 사용한 금액에 따라서 달라지는 소득공제액을 알 수 있다.

보다 정확한 계산을 원할 경우 작년 연말정산으로 써놓은 항목별 금액을 바꿔서 쓰면 된다.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어떤 것들을 줄여야 하는 지 알 수 있으며 도표를 통해 실제 세부담율을 볼 수 있다.

휴대폰을 통해 접속하면 중소기업 근로자 소득세 감면 신청 내역을 조회할 수 있으며 공제 항목별 Q&A를 통해서 공제받는 것들을 확인할 수 있다.국세청에서 올해 바뀐 연말정산 항목을 공개한 바 있다.

우선 총 급여가 7천만원 이하인 사람이 미술관의 입장료를 신용카드로 결제했을 때 약 30%의 공제가 가능하다.

또한 소득공제 한도가 넘어갔을 경우 도서공연비 포함 최대 100만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다.

또 앞서 언급한 조건의 사람이 출산을 했을 때는 산후조리원에 드는 값을 300만원까지 공제가 가능하다.

그 대신 산후조리원을 가는 사람의 이름과 금액이 있는 영수증을 첨부해야 한다.

또 고액기부금의 기준같은 경우 기존에서 천만원 낮아졌고 기부금 이월 공제의 기간은 5년에서 10년으로 늘어났다.

마지막으로 중소기업 취업자의 감면 대상자 범위가 확대됐다.

518 민주화운동 부상자를 비롯해 고엽제 후유증 이후 장애등급 판정을 받은 사람들이 대상자로 추가됐다.연말정산때 공제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 사용법을 알아보자.

먼저 체크카드를 더 많이 쓰는 게 좋다.

신용카드는 15%만 공제받지만 체크카드는 30%를 공제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단 연간 카드 사용액수가 소득공제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그만큼 더 내야할 수 있다.

연봉이 3천만원일 경우 750만원은 넘게 써야 공제받는 것이다.

따라서 한 해 동안 연소득 25% 이상 사용할 예정이면 신용카드를 쓰도록 하자.

신용카드를 쓰면 포인트 적립과 제휴사 할인같은 부가 서비스가 있어서다.

본격적인 연말정산 전 주의사항은 연봉이 아닌 소득으로 공제가 되는 것이다.

월급을 다 합친 것을 연봉이라고 하고 초과 근무수당과 상여금이 제외돼 있다.

소득같은 경우 전체 수익을 뜻하고 연봉 이외의 수당이 포함된다.

그러므로 소득이 연봉보다 많이 나온다.

본인 소득은 지난 해 연말정산 영수증을 통해 예상 가능하다.

김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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