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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만 잘해도 환자 생존율 올라가…자격증 종류 및 취득하는 법
등록일 : 2019-11-18 13:56 | 최종 승인 : 2019-11-18 13:56
여지은
▲(사진출처=ⓒ픽사베이)

[F.E TIMES(F.E 타임스)=여지은 기자] 심폐소생술은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서 흉부를 압박해 뇌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응급처치 방법이다. 알아두면 유용하게 쓰일 수 있기 때문에 학교나 직장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심정지가 발생했을 때 5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받지 않으면 뇌 손상이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에 대처를 잘해야 한다. 실제로 초기 응급처치로 생존율을 40% 이상 높일 수 있다.

심폐소생술 하는 법

우선 쓰러진 환자의 반응부터 확인해야 한다.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말을 걸어본 후 환자의 의식이 없으면 119에 신고해야 한다. 119가 올 동안 환자의 얼굴과 가슴을 10초 이내로 관찰해 호흡이 없거나 비정상적이면 심폐소생술을 준비해야 한다.

심폐소생술 순서는 가슴압박과 기도 개방, 인공호흡으로 이루어진다. 가슴압박은 깍지를 낀 두 손의 손바닥으로 환자의 가슴뼈의 아래쪽 1/2 지점을 30번씩 누르는 것이다. 이 때 5cm 깊이로 압박해야 하며 압박 속도는 분당 100~200회다. 가슴을 압박하고 나서 인공호흡을 위해 환자의 머리를 젖히고 턱을 들어올려 환자의 기도를 개방한다.

환자의 기도를 개방하고 나서 코를 먹은 다음 구조자의 입을 환자의 입에 붙인다. 그 다음 환자의 가슴이 올라올 정도로 1초동안 숨을 불어넣어야 한다. 구조대가 올때까지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번갈아서 시행해야 하며 환자의 호흡이 회복됐으면 환자를 옆으로 돌려준다. 이는 환자의 기도가 막히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사진출처=ⓒ픽사베이)

심폐소생술 자격증 종류

심폐소생술 자격증은 BLS, KALS, ACLS 세 가지로 나뉜다. BLS는 Basic Line Support며 미국 심장협회에서 발급한다. 따라서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다. KALS는 Korean Advaced Life Support의 약잔데, 한국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이다. 다른 말로 한국전문소생술이라고도 불린다. 마지막으로 ACLS는 Advanced Cardiac Life Support의 약자며 전문심장소생술이라고도 한다. BLS인 기본소생술에 이어 의료종사자가 시행하는 구명조치다. BLS와 KALS에 비해 전문적인 성격을 띄며 시험 난이도도 더 어렵다.

심폐소생술 자격증 따기

심폐소생술 자격증 따는 법은 어렵지 않다. 우선 대한심폐소생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다. 이후 의료인 과정과 일반인 과정 중 선택한 다음 날짜를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확인 메세지를 받고 나면 교육 당일 8시에 도착해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 때 준비물은 머리끈과 볼펜, 공책, 교재다. 교육을 받은 다음 실기 시험과 필기 시험을 치면 되는데, 이 때 필기시험 합격 기준은 25문제 중 21문제 이상을 맞히는 것이다. 19~20문제를 맞히면 재시험을 볼 수 있지만 18문제 이하부터는 교육을 다시 들어야 한다.

[F.E TIMES(F.E 타임스)=여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