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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키트로 조립한 전기 자전거, 자전거 도로 통행 금지
등록일 : 2018-05-03 17:46 | 최종 승인 : 2018-05-03 17:46
위아람
▲전기 자전거 관련 법률 개정으로 자전거 도로를 통해 다닐 수 있게 됐다(출처=게티이미지)

[FAM TIMES(팸타임스)=위아람 기자] 지난 3월부터 운전면허 없이 전기 자전거로 자전거 도로를 다닐 수 있게 됐다. 지난 3월 2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안전확인신고가 된 페달보조방식(PAS) 전기자전거는 '자전거'에 포함돼 면허 없이 자전거도로를 통행할 수 있다. 그동안 전기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상 '원동기장치자전거'에 해당돼 면허를 취득해야 했다.

▲전기 자전거 키트를 이용하면 일반 자전거를 개조할 수 있다(출처=게티이미지)

최근 전기 자전거 키트가 수입돼 유행하고 있다. 30만원 상당의 전기 자전거 키트를 이용하면 방치해둔 자전거를 개조해 전기 자전거를 변신시킬 수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조립 전기 자전거는 안전 요건을 갖추지 않은 것으로 간주돼 자전거 도로 통행이 금지된다.

▲전기 자전거 종류에는 PAS와 스로틀 방식이 있다(출처=게티이미지)

전기 자전거의 종류

전기 자전거에는 PAS(Pedal Assistance System) 기능만을 가지고 있는 전기 자전거와 스로틀 작동 기능만을 가지고 있는 전기 자전거가 있다. PAS 기능이란 운전자가 페달을 밟으면 모터가 힘을 보태주는 것을 말한다. 스로틀 작동 기능은 전력으로만 구동하는 전기 자전거다.

▲나이 든 사람에게는 삼륜 전기 자전거가 좋다(출처=게티이미지)

전기자전거 개조

나이가 들면 보통 자전거로는 긴 거리를 운행하기가 힘들다. MTB로 바꿔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전기 자전거로 일반 자전거를 개조하면 70대의 나이에도 60km 주행을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다. PAS 방식의 전기 자전거는 험로 주행이나 오르막길에서 힘을 들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나이에도 다시 자전거에 재미를 붙이기 쉽다.

세발 전기자전거

어린이나 나이든 여성을 위한 중국산 세발 전기자전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아 안장이 기본적으로 달린 것이 있어서 아이들이 이용하기 편하다. 또 일반적인 세발 전기자전거 뒤에 물건을 실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시골에서 물건을 실고 긴 거리를 다녀야 하는 어르신들에게 편리하다.

전기 자전거 충전

전기 자전거 충전에는 직접 자전거 본체에 코드를 꽂아 충전하는 것과 배터리만 빼서 충전하는 두가지 방식이 있다. 완전 충전에는 배터리 양에 따라 다르지만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가 걸린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

[FAM TIMES(팸타임스)=위아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