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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모습이 귀여워", 낮잠을 좋아하는 반려견 Top5
등록일 : 2018-05-03 13:10 | 최종 승인 : 2018-05-03 13:10
심현영
▲잉글리쉬 불독(출처=123RF)

[FAM TIMES(팸타임스)=심현영 기자] 하루쯤은 아무 것도 안하고 침대 속에만 있고 싶은 날이 있다. 게으름을 부리고 싶은 날, 사랑하는 대상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면 더 기억에 남을 것. 또, 사랑하는 대상이 꼭 사람일 필요는 없다. 손가락도 까딱하기 싫은 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차분한 반려견종을 살펴보자.

1. 잉글리쉬 불독

잠이 많은 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반려견은 잉글리쉬 불독이다. 잉글리쉬 불독은 낮잠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물론 적당한 운동은 반려견의 건강을 위해 필수적이다.

불독은 공격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내면은 부드러운 성격을 가지고 있다. 또, 주인의 품 속에 파고드는 것을 좋아하고 함께 낮잠 자는 것을 즐긴다. 이 견종은 과거 영국에서 '불배팅'이라는 잔인한 스포츠에 이용됐었던 어두운 과거가 있기도 하다. 잉글리쉬 불독은 선천적으로 근육질이기 때문에 몸매를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산책 시 선천적으로 짧은 다리 때문에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울 수 있지만 원래 조바심 낼 필요는 없다.

2. 페키니즈

페키니즈는 왕실 혈통 견종이다. 고대 중국 왕실 등 특별한 곳에서 길러졌다. 그래서인지 페키니즈는 부드러운 소파에 누워 낮잠을 자는 우아한 생활에 익숙하다. 또한 게으르지만 상당히 영리하며, 고집이 센 편이다.

따라서 페키니즈를 길들이려면 어렸을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 견종은 낯선 사람을 보면 지나치게 짖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적절한 사교성 훈련도 필요하다.

페키니즈는 갑자기 잡아채거나 찌르는 행동을 보이면 화를 낸다. 따라서 쉬고 있는 페키니즈를 함부로 만져서는 안 된다. 집에 어린아이가 있는 경우, 각별히 조심하는 것이 좋다.

3. 차우차우

숱 많은 털로 시선을 끄는 차우차우는 고집이 세고 거만하다는 점에서 페키니즈와 유사한 성격을 지녔다. 또, 무척 게으르기 때문에 재롱을 기대한다면 오산이다. 차우차우의 냉담하고 독립적인 성격은 고양이로 묘사되기도 한다. 또, 차우차우는 풍성한 털을 가지고 있지만, 안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주인에게만 충성심을 보이는 것도 차우차우의 매력이다.

이 견종은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기르기에는 부적합하다. 어린 아이들은은 잡거나 안으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또, 차우차우를 기르는 집에 다른 개를 데리고 방문하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 차우차우는 텃세를 부리는 경향이 있으며, 한 번 텃세를 부리기 시작하면 저지하는 것이 어렵다.

▲차우차우(출처=123RF)

4. 바셋 하운드

바셋 하운드 역시 잠꾸러기다. 바셋 하운드는 바쁘게 돌아다니지 않았어도 낮잠 자는 걸 좋아한다. 이 견종은 사냥견으로 활약하는 등 냉정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바셋 하운드는 상징적인 외모로 유명하다. 짧은 다리에 육중하고 근육질의 몸매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낮게 축 늘어진 두 귀와 늘어진 피부가 특징이다.

바셋 하운드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만 충성심을 보인다. 아이들에게는 다정하지만 다소 게으르다. 바셋 하운드를 기를 계획이라면, 오랜 시간 동안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염두해야 한다.

▲바셋 하운드(출처=123RF)

5. 코커 스패니얼

코커 스패니얼을 기른다면 아이를 돌보듯 애지중지해야 한다. 이 견종은 사람 손길을 좋아하며, 털손질이 자주 필요하기 때문이다. 코커 스패니얼은 조용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집 안에 누워있는 것을 좋아한다.

순종적인 성격을 가졌으며, 쉽게 훈련시킬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 경연 대회에서 우승 후보에 자주 호명된다.

[팸타임스=심현영 기자]

[FAM TIMES(팸타임스)=심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