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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널 기억해 줄까" 김경란 아나운서 나이 프리 선언 이유에 독설 '뭉클'
김범현 기자
수정일 2019-11-13 20:33
등록일 2019-11-13 20:33
▲(사진=ⓒtvN)

13일 김경란 전 아나운서가 화제를 모으며 프리선언 이후 심경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김경란 전 아나운서는 올해 나이 43세로 지난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인기를 모았다. 당시 김경란 전 아나운서는 깔끔한 진행 실력과 단아한 미모로 '스펀지' '뉴스라인' '뉴스광장' 등을 진행하며 KBS 대표 간판 아나운서로 입지를 다졌다.

 

하지만 지난 2012년 프리를 선언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김경란은 2015년 당시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상민과 결혼을 발표했다. 하지만 결혼 3년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프리 선언 이후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경란은 프리를 선언한 이유에 대해 "대지진 직후 아이티 출장을 다녀왔다. 그 후 마음에 뚜렷한 의지가 생겼다. 주변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독설을 했지만 내 마음 속에 뿌리가 서니까 안 들렸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들은 지금이야 아나운서라고 좋게 봐주지만 네가 이 울타리에서 나가면 똑같은 방송인일 뿐이다. 언제까지 사람들이 널 기억해줄 것이라고 생각하냐고 했다"며 당시 받은 독설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방청객들의 응원의 박수에 "프리랜서를 선언한다고 했을 때 아무도 이렇게 박수쳐주지 않았다"며 눈물을 감추지 못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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