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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공격한다? 면역기능 이상으로 생기는 자가면역질환 치료 방법과 증상은?

   소윤서 기자   2018-04-17 11:31
▲면역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자가면역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출처=픽사베이)

외부에서 침입한 병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방어하는 힘을 면역력이라고 한다. 이러한 면역기능에 이상이 생겨 면역세포들이 장기나 조직을 공격해 발생하는 질환이 바로 자가면역질환이다. 나도 모르는 새 스스로를 옭아매는 자가면역질환의 치료 방법과 증상을 알아보자.

▲자가면역질환의 종류는 100가지가 넘는다(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자가면역질환 종류

현재까지 보고된 자가면역질환의 종류는 대략 100여 가지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흔히 알려진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는 류마티스 관절염이다. 그 외에도 아토피, 자반증, 궤양성 대장염, 베체트병, 크론병, 루프스병 등이 있다. 각기 다른 질환 같지만 모두 면역체계에 혼란이 생겨 비정상적인 면역세포가 원인이 돼 발생한 질환들이다.

▲자가면역질환의 증상은 각기 다르다(출처=위키피디아)

자가면역질환 증상

자가면역질환은 종류에 따라 각기 다른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스스로 자가 진단을 하는 것보다는 정밀 검사를 통해 정확한 병명을 확인한 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자가면역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는 특정한 증상은 다음과 같다.

1. 류마티스 관절염: 관절이 변형되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30분 이상 관절이 뻣뻣하게 굳고 통증이 심하게 나타난다.

2. 루프스: 얼굴에 나비 모양의 홍반이 생긴다.

3. 베체트병: 입안이 허는 증상이 계속 반복되면서 매운 음식을 먹기 어렵다.

4. 크론병: 복통과 설사가 매우 잦고 혈변을 보며 극심한 피로감을 느낀다.

▲자가면역질환은 면역체계를 정상으로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자가면역질환 치료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이상이 생긴 면역체계를 정상으로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부신피질호르몬제인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거나 면역억제제를 투여할 수 있다. 자가면역질환 뿐만 아니라 모든 병의 근원이 면역력 저하인만큼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운동이나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팸타임스=소윤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