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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커피의 필수품, ‘커피 그라인더’를 잘 활용하려면

   홍승범 기자   2018-04-13 17:29
▲맛있는 원두커피를 즐기기 위해서는 커피 그라인더를 잘 활용해야 한다(출처=픽시어)

커피 그라인더는 커피를 갈고 빻는 일종의 커피 분쇄기라고 해도 될 것이다. 커피 그라인더에는 옛날에 사용하던 절구통이나 맷돌식 등 전통적인 도구부터 아직도 사용되는 수동식 그라인더 그리고 요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전동 커피 그라인더가 있다.

▲최근에는 전동 커피 그라인더가 등장해 커피를 가는 수고로움을 덜어주고 있다(출처=픽시어)

맛있는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는 좋은 원두를 고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그라인더로 잘 가는지도 상당히 중요하다. 커피 그라인더는 커피용품을 파는 전문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최근에는 전동 커피 그라인더가 많은 인기를 끌고 있지만 수동식 그라인더인 핸드밀 또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커피머신을 쓸 때에도 그라인딩을 신경 써야

핸드밀은 가정에서 핸드드립 커피를 마실 때에 많이 사용된다. 핸드밀은 1~2인용부터 9~10인용까지 다양하다. 고풍스러운 느낌을 주는 디자인 때문인지 가정이나 커피숍에서의 장식용으로도 많이 쓰이고 있다.

▲커피 원두의 맛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원두의 그라인딩이 곱게 되어 있어야한다(출처=픽시어)

수동식 그라인더는 가격이 저렴해서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하지만 잘 갈지 않으면 분쇄정도가 균일하지 않을 수 있고 가는 데에 걸리는 시간도 많이 걸리기 때문에 커피전문점이나 업소에서는 적합하지 않다. 일반적으로 커피전문점에서는 에스프레소에 적합한 미세한 굵기의 그라인딩을 해줄 수 있는 전동 커피 그라인더를 많이 사용한다. 특히 업소용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에는 이 그라인딩 기능이 자동으로 추가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바리스타들은 커피머신을 사용할 때에 그라인더를 능숙하게 사용할 필요가 있다(출처=픽사베이)

업소용 전동 그라인더의 경우 모터, 호퍼, 그라인더 날, 도저 등이 모두 제 자리에서 잘 작동해야 한다. 호퍼는 원두를 담는 통으로 대개 2kg 내외의 용량이다. 도저는 분쇄된 원두를 보관하는 통으로 항상 깨끗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 그라인더 날은 원두를 가는 가장 중요한 부위인데 이 부위 역시 항상 이물질이나 녹이 슬지 않도록 깔끔하게 관리되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바리스타의 경우에는 이 커피 그라인더를 다루는 기술이 매우 능숙하다. 원두의 상태 혹은 맛을 조절하기 위해 그라인딩의 강도 등을 조절하는 기술이 능숙한 바리스타들이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커피전문점을 운영하는 경우 그라인더의 상태를 하루에 한 번 혹은 두 번씩 점검해줄 필요가 있다.

가정에서 커피를 즐길 때에는 수동 커피 그라인더를

집에서 커피를 내려 먹을 때에도 그라인더는 필수품이다. 커피 드리퍼 혹은 커피메이커를 사용할 때에도 커피 그라인더로 정성스럽게 간 원두를 사용해야할 필요가 있다. 정성들여서 소량의 커피를 맛보려 한다면 수동 핸드밀 그라인더로 갈아서 커피를 만드는 것이 좋다. 그라인딩을 할 때에는 입자가 아주 미세해질 정도로 정성껏 갈아주도록 한다. 상태를 조금씩 확인하면서 갈아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커피 그라인딩을 할 때에는 용품과 갈아놓은 원두를 잘 관리하도록 한다(출처=픽시어)

이렇게 잘 갈려진 원두는 커피포트 필터에 정성스럽게 담아준다. 그라인딩을 한 원두는 오랫동안 공기중이나 직사광선에에 노출해 두지 않도록 한다. 자칫 산화가 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바로 갈아서 바로 먹는 것이 커피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좋은 커피 그라인더는 커피 그라인더 추천을 받아 인터넷으로 사는 것도 좋지만 직접 커피용품 판매점을 들려서 모양과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팸타임스=홍승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