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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음식] 본격적인 제철맞았다…과메기 철 맞아 효능 및 먹는 법 소개
등록일 : 2019-11-11 14:53 | 최종 승인 : 2019-11-11 14:53
임채령
▲과메기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사진출처=ⓒ크라우드픽 )

[F.E TIMES(F.E 타임스)=임채령 기자]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별미 과메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과메기는 씹을수록 고소한 풍미가 배어나는 별미음식이다. 비록 과메기는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영양면에서 뛰어난 제철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과메기라는 이름은 꼬챙이로 눈을 꿴 관목(貫目)에서 유래한다. 포항 구룡포에서는 목을 사투리로 메기라고 한다. 그래서 관목이 처음에는 관메기로 불리다 이후 과메기가 되었다. 과메기는 11월부터 이듬해 2월 중순까지가 제철이다. 과메기는 청어나 꽁치를 바닷바람에 얼리고 말리는 과정을 반복해 건조시킨 포항지역의 전통식품이다. 그러나 1960년대 이후 청어가 동해안에서 많이 잡히지 않아 꽁치로 대체됐다.

▲과메기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사진출처=ⓒ크라우드픽 )

제철음식 과메기의 효능은?

과메기는 다양한 효능이 있다. 우선 과메기는 칼슘과 비타민D가 풍부하여 뼈와 성장발달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오메가-3 지방산도 많이 있어서 각종 성인병 예방과 혈관 건강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또 과메기에는 비타민과 아스파라긴산을 가득 함유하고 있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피로 해소와 간세포 보호,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다. 게다가 과메기는 심혈관질환과 골다공증 예방에 좋으며 노화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과메기 칼로리는 100g 당 178kcal로 비교적 낮은 편이며 고담백 저열량식품이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 뿐만 아니라 근육을 만드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과메기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사진출처=ⓒ크라우드픽 )

과메기 맛있게 먹는 방법은?

제철을 맞은 과메기를 맛있게 먹고 싶다면 각종 해조류와 야채를 이용하자. 해조류인 김과 다시마 등과 배추 위에 초장을 묻힌 과메기를 올리고 마늘 편과 풋고추를 곁들여 먹으면 된다. 소주를 마실 때 과메기를 술안주로 먹으면 과메기의 아스파가린 성분이 속을 편안하게 하고 취하지 않으니 안주를 먹을 때 이용하자. 또한 과메기무침, 과메기조림, 과메기구이 등 다양한 과메기 요리로도 즐길 수 있다. 과메기는 국으로 이용할 수도 있는데 고춧가루와 무를 우린 국물에 과메기, 대파, 고추 등을 넣고 끓이면 과메기 탕이 완성된다. 또 다른 과메기 요리로는 과메기 무침이 있는데, 잘게 썬 과메기와 함께 대파, 오이, 홍고추를 넣고 고추장과 마늘 등을 섞은 양념장에 무치면 완성된다. 간단한 과메기요리를 원한다면 후라이팬에 살짝 구워 과메기구이로 즐길 수도 있다. 한편 과메기 손질을 위해서는 먼저 껍질을 잡은 상태에서 머리 부분에서 손톱으로 살짝 당겨 벗겨야 비린맛을 줄일 수 있다. 통마리일 경우에는 먼저 배 쪽의 내장 부분에서 머리, 등지느러미 순으로 가위로 잘라내면 쉽게 뼈를 가를 수 있다.

▲과메기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사진출처=ⓒ크라우드픽 )

맛있는 과메기 고르는 방법과 보관 Tip?

별미 과메기라도 잘 골라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법. 우선 과메기는 큼지막한 것이 맛있다. 또한 색은 검은 빛이 나며 적당하게 잘 건조된 것이 좋다. 구입한 과메기는 가능한 빨리 먹는 게 좋지만 남았다면 한두 달 냉동보관이 가능하다. 하지만 오래두면 맛이 덜하니 참고해야 한다. 남은 과메기 보관을 할 때는 신문지에 과메기를 돌돌 말아 냉동실에 보관하면 된다.

[F.E TIMES(F.E 타임스)=임채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