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기사
[건강가이드] "빠른 대처가 가장 중요" 뇌졸중 초기증상…감각 이상 및 시야 결손까지 이어져
김선호 기자
수정일 2019-11-11 10:18
등록일 2019-11-11 10:18
▲(출처=픽사베이)

질병이 나타나면 우리 몸에서 위험하다는 신호를 필히 전한다.

그 중 뇌는 우리 몸의 기관을 전체적으로 다스리기 때문에 뇌와 관련된 질환이 발생할 경우 생명을 곧바로 위협할 수 있는 무시무시한 증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여러 뇌 질환 중 단일 질환으로 한국인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뇌졸중은 성인 60명 중 1명이 호소한다고 한다.

매년 10만 5천 명의 새로운 뇌졸중 환자들이 나타나고 있으며, 그 수도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다.

흔히 뇌졸중을 겨울철 질병이라 하지만, 여름에도 뇌졸중 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예방 및 조치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그렇다면 뇌졸중을 나타내는 초기증상은 무엇이 있을까.

이에 영구적으로 후유증이 남을 수 있는 뇌졸중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자.뇌졸중의 종류는 보통 혈액 덩어리인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 발생하는 '뇌경색'과 뇌혈관의 출혈이 원인이 되는 '뇌출혈'로 구분한다.

그 중 뇌경색은 전체 뇌졸중의 80% 가까이를 차지한다.

뇌졸중의 주원인은 바로 '동맥경화'다.

동맥경화는 당뇨 및 고혈압 등에 의해 혈관 내벽에 지방이 축적되고 기름이 끼어 혈관이 막혀 탄력을 잃는 현상이다.

이 밖에도 뇌졸중은 부정맥에 의해 심장으로부터 떨어진 혈전이 뇌혈관을 방해해 발생되기도 한다.

한편, 뇌졸중은 증상 발생 3시간 이내가 골든 타임으로 이 안에 치료 또는 수술을 진행하게 되면 회복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일상생활 복귀도 빨라진다.
▲(출처=픽사베이)

뇌졸중은 소리 없이 찾아와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초래하지만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다.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혈압, 당뇨 등 혈관을 괴롭히는 만성질환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나이가 많은 사람과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자, 뇌졸중의 가족 내력을 갖는 경우 규칙적인 운동 등의 바른 생활을 유지하고, 뇌졸중 초기증상과 같은 이상 징후를 보일 땐 빠른 시간 내로 가까운 병원에 내원해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혈압이 높은 사람의 경우 고혈압 약을 꾸준히 복용해 혈압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뇨를 앓고 있는 사람 또한, 균형 잡힌 식사로 혈당을 제대로 관리하고 당뇨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도록 하자.

뿐만 아니라, 건강검진을 주기적으로 받아 뇌졸중 원인 요소가 몸 속에 내재되어 있는지 미리 확인하는 것도 뇌졸중 예방을 위한 중요한 방법이 될 것이다.

김선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
오늘의 주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