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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편도염 vs 목감기 알고보면 다른 질병…편도염에 좋은 음식은?
등록일 : 2019-11-08 09:57 | 최종 승인 : 2019-11-08 09:57
여지은
▲(사진출처=ⓒ픽사베이)

[FAM TIMES(팸타임스)=여지은 기자] 환절기가 되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다양한 질병에 노출된다. 환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편도염이 있다. 편도염은 편도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바이러스와 세균이 침투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보통 어린아이들에게 많이 발생하며 10대 환자의 비율도 높기 때문에 환절기가 될때마다 조심해야 한다. 또한 편도염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만성 편도염이 될 수 있다. 만성 편도염에 걸리면 음식을 잘 못 삼키고 입냄새가 난다.

편도염 증상

편도염이 발생하면 목이 아프기 때문에 목감기와 헷갈릴 수 있다. 하지만 편도염은 목감기와 함께 고열과 오한이 동반된다. 또한 말을 하거나 침을 삼킬때마다 통증이 생긴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두통과 관절통이 생기기도 한다. 보통 급성 편도염은 4~6일 후에 호전된다. 하지만 급성 편도염이 지속돼 만성 편도염이 된다면 급성 편도염보다 증상이 약할 수 있어도 지속적으로 편도가 불편해진다. 한편 편도염 환자는 편도결석이 나타날 수 있다. 편도결석은 편도 사이에 세균과 음식물 찌꺼기가 쌓여서 단단한 돌처럼 바뀌는 것이다. 특히 하얗게 덩어리진 편도결석에서는 악취가 발생하기도 한다.

편도염 치료법

편도염 때문에 목이 아프면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편도 점막이 건조하면 바이러스와 세균을 걸러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물은 고열로 인한 탈수 증세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가글을 자주 해서 구강 청결을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 만약 세균성 편도염이 의심된다면 의사와 상담을 통해 치료하는 것이 좋다. 가벼운 편도염은 약물 치료를 통해 치료할 수 있지만 계속 재발하면 편도선 수술을 받기도 한다. 또한 편도의 염증이 커져서 치아 부정교합과 안면 발달 장애, 수면무호흡증 등이 있을때도 편도 제거 수술을 받는다.

편도염에 좋은 음식

편도염에 좋은 음식으로 배, 무, 마늘 등이 있다. 배는 편도염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인데 배 안에는 유기산과 비타민,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따라서 배를 먹으면 몸의 피로 회복을 도우며 편도염을 예방하는 데도 좋다. 무 역시 수분을 공급해 목의 건조함을 잡을 수 있으며 편도염 증상을 완화시킨다. 특히 목이 따끔거리는 증상이 있을 때 무를 섭취하면 목의 통증을 잡을 수 있다. 마늘은 보통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항박테리아와 항바이러스성 물질을 갖고있어 편도염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마늘과 꿀을 달여서 차로 만들어 마시면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