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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19 독감예방접종 시기] 독감주사 3가 4가 백신 가격 차이는? 부작용 '공포'...독감 증상 감기와 다를까
등록일 : 2019-11-07 11:18 | 최종 승인 : 2019-11-07 11:18
양윤정
▲독감 유행이 시작됐다.(사진=ⒸGettyImagesBank)

[FAM TIMES(팸타임스)=양윤정 기자] 우리의 의학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모든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예방접종을 통해 위험한 질환을 미리 예방, 발병률을 크게 낮출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이렇게 눈부신 의학 발전에도 환절기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감기는 도저히 피할 수 없다. 감기를 유발하는 바이러스는 예방접종으로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많기 때문이다. 먹으면 바로 낳는, 아니 며칠 이내로 호전된다고 보장하는 약도 없어 감기에 걸린 사람은 그저 편히 푹 쉬면서 내 몸의 면역력을 응원할 수밖에 없다. 감기는 가볍게 지나갈 수도 있지만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런데 잠깐, 이거 정말 감기일까? 겨울이 다가오는 요즘, 열이 나고 기침이 나오는 감기 환자들은 자신 '독감'이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독감은 감기가 아니다. 독감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정해져 있다.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형 독감을,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B형 독감을 부른다. 이 말은 해당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백신을 받으면 독감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2019 독감예방접종 시기는 바로 지금이다. 아직 독감이 한창 유행한다고는 볼 수 없지만 독감 예방접종을 받으면 바로 효력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미리 받는다. 그렇다고 너무 일찍 받으면 안 되고 독감 유행 한 달 전이 적당하다. 독감 유행은 11월부터 기지개를 피며 해를 넘겨 4월까지는 주의해야 한다. A형 독감 유행이 끝났다 싶으면 B형 독감 유행이 시작된다. 따라서 독감 예방접종은 10월부터 적어도 11월까지는 받아야 한다.   

▲임산부는 무료로 독감 주사를 받을 수 있다.(사진=ⒸGettyImagesBank)

독감 예방접종은 무료 대상자는 보건소에서 어떤 개인 추가 비용 없이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6개월부터 12세 이하의 어린이, 만 65세 이상 노인, 임산부가 대상이다.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은 각자 비용을 들여 독감 예방주사를 받게 된다. 독감 예방접종을 받으러 간 당신은 선택의 기로에 선다. 3가와 4가. 가격은 4가가 더 비싸다. 비싼 것에는 이유가 있다. 3가보다 4가 백신에는 대처할 수 있는 바이러스 개수가 더 많다. 3가 4가 가격 차이는 만 원 정도며 3~5만 원 선이다. 면역력이 약해 독감에 자주 걸리는 사람이라면 4가가 더 효율적일 수 있다. 보통 예방접종은 한 번 받는다. 독감은 다르다. 매년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달라 해마다 권고하는 독감 예방접종을 받아야 그 해를 무사히 넘길 수 있다.  

독감 예방접종에 부정적인 사람들도 있다. 부작용 때문이다. 독감 예방접종 부작용으로 주사 부위의 통증, 붓기 외에 미열과 메스꺼움 등이 동반될 수 있다. 간단한 증상이라면 며칠 내로 호전되지만 메스꺼움을 넘어 구토를 하며 오한, 현기증, 호흡곤란까지 심한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때는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한다. 몸 상태를 확인해 독감 예방접종 시기를 정하는 것이 좋다.  

한편, 독감과 감기의 차이는 다음과 같다. 독감은 기본적으로 보통 감기 증상보다 심하며 콧물보단 기침이, 미열보다는 고열이 발생한다. 이외 두통, 근육통, 인후통, 객담, 피로 등이 동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