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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관리하기] 뇌혈관질환 조기에 예방하자… 성인병검진 신청 절차 총정리
정하준 기자
수정일 2019-11-07 10:18
등록일 2019-11-07 10:18
▲(출처=픽사베이)

건강이란 귀중한 재산이다. 그런 까닭에 건강한 삶을 관리하기 위해 질병에 걸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빠르게 질병을 찾아내는 가장 적합한 방법은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든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건강검진이 바로 국가검진이다. 국가검진은 국민이라면 최소한 2년에 한 번씩 비용발생 없이 제공하는 국가 서비스다. 또한 2019년부터는 검진의 대상자가 늘어났다. 2019년부터 확대된 국가검진을 제대로 알아보자.

새롭게 바뀐 국가 건강검진 2030세대도 받을 수 있어

올해 초부터 적용된 '건강검진 실시기준(보건복지부 고시) 개정안'에 맞춰 국가검진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가 지금까지의 만 40세부터에서 만 19세부터로 바꼈다. 전에는 만 40세 미만은 의료보험 가입 세대주여야만 국가검진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로 정해져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대상자로 포함되지 않는 청년들은 국가검진을 받지 못하는 현실에 놓여있었다. 그런데 이번 년도부터는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와 지역가입자의 세대원으로 속한 사람까지 국가검진의 대상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지역가입자 세대원 250만여 명을 포함해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 약 460만 명, 의료급여수급권자 11만여 명 등 최대 720만여 명에 달하는 40세 이하의 청년들이 새롭게 국가건강검진 대상자에 포함됐다. 그중에서 2019년에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다. 부담금 없이 무료로 일반 검진을 받으면 된다.

2019년 국가건강검진 다양한 검사항목

국가검진을 통해 다양한 항목을 검진 받을 수 있다. 허리치수와 체질량지수, 몸무게, 신장 등을 통해서 비만 여부를 판정 받을 수 있다. 청력 및 시력검사로 청각과 시각의 이상 여부를 점검 받을 수 있다. 혈압검사를 통해서는 고혈압 여부를, 신사구체여과율과 혈청크레아티닌, 요단백 검사를 통해서는 신장질환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복혈당을 통해 당뇨병의 여부, 혈색소를 통해서는 빈혈인지 판별 할 수 있다. 흉부 엑스레이로는 폐결핵을 포함한 흉부질환 여부를 진단 받을 수 있다. 24세 이상 남성과 40세 이상 여성은 4년 주기로 (만 24세, 28세, 40세, 44세 등) 이상지질혈증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이밖에도 나이와 성별 등에 따라 여러 검사항목을 별도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 발병이 많아지고 있는 우울증에 대한 검사까지 가능하다. 작년에는 40대에서 70대만 우울증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20대와 30대 청년들도 정신건강검사를 받게 됐다. 40대 미만의 젊은 세대의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기 때문에 20대와 30대의 정신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막중해졌다. 그래서 정신건강검사 적용대상 확대로 젊은세대인 20대와 30대의 정신건강 악화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가 가능할 것이 예상된다.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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