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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초기증상 "3가지 증상과 합병증 알아둬야" 원인은?...식단 중요 당뇨에 좋은 음식과 당뇨에 나쁜 음식 확인
등록일 : 2019-11-06 10:14 | 최종 승인 : 2019-11-06 10:14
양윤정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생으로 먹는 주키니 호박이 소개됐다.(사진=ⒸMBN 엄지에 제왕)

[FAM TIMES(팸타임스)=양윤정 기자] 건강검진을 통해 알 수 있는 질병들이 많다. 자각 증상이 두드러지지 않아 좀처럼 초기에 발견할 수 없는 '당뇨'도 혈액검사를 통해 발견 가능하다. 당뇨 자체로 일어나는 증상들은 불편하긴 해도 일상생활을 하지 못할 정도로 심하지는 않지만, 무서운 것은 당뇨로 인해 발병하는 합병증. 당뇨가 아니더라도 당뇨 위험 수치에 가까우면 관리가 필요하다. 

당뇨병이라는 이름은 소변에서 당, 즉 포도당이 나온다는 뜻이다. 포도당은 에너지원으로 활용돼 세포 속으로 들어가야 하지만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여러 가지 이유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포도당이 혈액 속에 남아 혈당 수치가 높아지고 각종 질환을 일으킨다. 당뇨병의 원인은 한 가지로 말할 수 있다. 당뇨병은 제1형 당뇨병, 제2형 당뇨병으로 구분되는데, 제1형 당뇨병은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제2형 당뇨병은 비만, 약물, 스트레스 등 개인의 식습관과 같은 환경적 요인이 다수다.  

당뇨 초기증상이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다. 보통 대표적인 당뇨 증상이라고 하면 다음, 다식, 다뇨, 많이 먹고 많이 마시고 많이 소변을 본다. 다식은 포도당이 에너지로 사용되지 않고 배출돼 에너지를 요구하는 몸이 계속해서 신호를 보내기 때문에 발생하며 다음은 포도당이 소변으로 배출될 때 물도 함께 빠져나가기 때문에 갈증이 일어나는 것이다. 또한,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되면 당뇨뿐 아니라 다른 질환의 증상일 수 있으니 검진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혈당이 높으면 탈수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당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은 다음과 같다. 당뇨망막병증, 신부전, 신경병증, 관상동맥질환, 뇌혈관질환, 말초혈관질환, 당뇨병성 족부병증, 성기능 장애 등이다. 

▲제2형 당뇨는 중년 이후에 주로 나타난다.(사진=ⒸGettyImagesBank)

당뇨 수치는 최소 8시간 금식하고 검사한 공복 혈당이 126mg/dL 이상, 식후 2시간 이후에 측정한 혈당이 200mg/dL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공복 혈당이 100~125mg/dL이면 공복혈당장애, 식후 2시간 혈당이 140~199mg/dL이면 내당능장애라고 구분하며 이를 당뇨 전 단계라고 부른다. 당뇨는 아니지만 당뇨가 생길 위험이 높아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가 요구된다.  

당뇨 치료는 일상생활 중 혈당과 관련된 모든 행위를 주의한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고 필요한 경우 약물 치료를 병행한다. 무엇보다 식단을 꼼꼼히 챙긴다. 당뇨병 환자의 식사는 일정한 양을 일정한 시간에 먹는, 규칙적인 식사여야 하며 당뇨에 좋은 음식만 골라 먹지 않고 영양소 불균형이 오지 않게 다양한 식품군을 섭취한다. 당뇨에 나쁜 음식은 당이 많은 과일이나 흰쌀, 과자 등이며 당뇨에 좋은 음식은 견과류를 비롯, 크릴오일, 새싹보리와 같은 건강식품도 당뇨에 좋은 음식이라고 알려졌다. 하지만 칼로리가 높은 견과류를 자주 먹으면 또 다른 문제가 생기는 등 전문가와 상담해 식단을 짜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