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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TIP] 한국인이라면 누구든 받을 수 있어… 건강검진 A to Z
김제연 기자
수정일 2019-11-05 17:20
등록일 2019-11-05 17:20
▲(출처=ⓒGettyImagesBank)

우리나라 국민들의 대표적인 사망원인은 뇌혈관질환과 심장혈관질환, 암이다.

이런 까닭에 우리 정부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암을 증상을 느끼지 못할 때 빨리 발견해 생활습관 개선이나 치료를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국가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망원인 1위인 암은 국가암검진을 통해 검진 받을 수 있고 일반건강검진은 심혈관질환과 뇌혈관질환의 위험 원인인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비만 등을 조기에 확인 할 수 있도록 검사항목이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일반건강검진 검사비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전액 부담하기기 때문에 다른 비용 지출 없이도 건강검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2019년부터 적용된 '건강검진 실시기준(보건복지부 고시) 개정안'에 맞춰 국가검진 대상이 예전에 적용된 만 40세부터에서 만 19세부터로 확장됐다.

종전에는 만 40세 미만은 직장가입자 또는 지역가입자의 세대주만 국가검진 대상자로 포함됐었다.

그런 이유로 대상자에 해당되지 않은 20대와 30대 청년들은 국가검진을 받을 수 없는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지역가입자 뿐만 아니라 세대원과 직장가입자 뿐만 아니라 피부양자로 속한 사람까지 국가검진의 대상으로 적용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지역가입자 세대원 250만여 명과 직장가입자 피부양자 약 460만 명, 의료급여수급권자 약 11만 명 등 720만여 명의 청년이 새롭게 국가검진 대상에 추가됐다.

추가된 사람중에서 올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홀수년도 출생자로 추가부담금 없이 일반 검진을 받을 수 있다.국가검진에서는 여러가지 검사항목을 검진받게 된다.

키와 몸무게, 허리치수, 체질량지수 등을 통해 비만인지 판별 받는다.

청력과 시력검사로 청각과 시각의 문제를 검사한다.

혈압을 검사하면 고혈압 여부를, 요단백과 혈청크레아티닌, 신사구체여과율 검사로는 신장질환이 있는지 확인한다.

또한 공복혈당을 통해 당뇨병 여부, 혈색소를 통해서는 빈혈 여부를 점검 받을 수 있다.

흉부 엑스레이로는 폐결핵을 포함한 흉부질환 여부를 판별 할 수 있다.

24세 이상 남성, 40세 이상 여성은 4년에 한번씩 혈액검사로 이상지질혈증을 검사 받고 이외에도 성별과 나이에 따라 여러 검사항목을 별도로 진단한다.

특히 요즘 발병사례가 증가한 우울증과 관련한 검사까지 확대됐다.

지난해에는 40대에서 70대만 우울증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그렇지만 20대와 30대 청년들도 정신건강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20~30대의 사망 이유 1위가 자살일 만큼 젊은세대인 20대와 30대의 정신건강 관리가 중요해졌다.

따라서 정신건강검사 확대 적용으로 20~39세의 젊은이들의 정신건강 악화 문제를 빨리 발견해 치료가 가능할 것이 예상된다.

김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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