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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졌던 내 돈 찾자!" 휴면계좌통합조회…이용방법 및 환급방법은?
정지연 기자
수정일 2019-11-05 17:01
등록일 2019-11-05 17:01
▲(출처=ⓒGettyImagesBank)

많은 업무와 학업으로 하루를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자신이 힘들게 벌어 놓은 돈 조차 기억하지 못하곤 한다. 이로 인해 휴면계좌 속 고이 잠들어 있는 내 예금을 찾아줄 '휴면계좌통합조회'가 화제되고 있다. 전국은행연합회에서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는 휴면계좌통합조회는 뜻 그대로 깜빡 잊은 휴면계좌를 조회하고 엄연한 나의 재산을 손쉽게 찾아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를 통해 금융소비자들은 자신의 재산권을 지키고 불필요한 금융계좌도 정리할 수 있다. 이에 숨은 돈을 찾아주는 휴면계좌 통합조회 서비스에 대해 꼼꼼히 알아보자.

휴면계좌 통합조회 서비스 '번거로움 없이 한번에 찾아내'

휴면계좌는 금융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예금 및 보험금 중 거래가 끊긴지 오래된 계좌를 뜻한다. 이처럼 내 재산이 확실하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잊혀진 돈을 다시 되찾으려면 '휴면계좌통합조회'를 이용해보자. 은행연합회에서 국민을 위해 제공하고 있는 휴면계좌통합조회 서비스는 금융회사를 찾아다니지 않아도 휴면예금과 보험금을 한 번에 조회 가능하다. 공인인증서를 통해 본인의 명의만 확인되면 본인의 휴면계좌를 바로 조회할 수 있으며, 비활동성 계좌는 타 계좌로 간편하게 잔고를 이전하는 서비스까지 부여한다. 때문에 본인 명의의 모든 휴면예금 및 휴면보험금을 해당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할 필요없이 온라인으로 한 번에 찾아볼 수 있다.

▲(출처=ⓒGettyImagesBank)

휴면계좌 통합조회 사용 시 주의사항, '2년 안에 반환 청구해야'

현재, 금융감독원에서 '미사용계좌 찾아주기' 캠페인으로 국민이 가진 재산권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휴면계좌통합조회시스템을 통해 알아낸 휴면계좌를 찾아가지 않는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도로 반환받지 않은 휴면계좌의 경우 국가에 귀속되어 공익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휴면계좌 잔액 반환 청구는 법적으로 2년 안에 해야 하는데, 2년이 지나면 휴면계좌 내 잔액이 미소금융재단으로 건너가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 사업으로 쓰인다. 만약, 2년이 경과해도 해당 금융기관을 방문해 예금을 반환할 것을 요청하면 5년 안으로는 잠들어 있는 돈을 다시 돌려받을 수 있다. 한편, 휴면계좌통합조회 시스템을 통해 잠자고 있는 재산을 다시 가져올 수 있지만, 이를 받지 않고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하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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