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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 효능 좋지만 칼로리에 "배신감 들어" 사과대추 칼로리는?...대추차 끓이는법과 대추생강청만드는법
등록일 : 2019-11-04 09:36 | 최종 승인 : 2019-11-04 09:36
양윤정
▲대추가 제철을 맞았다.(사진=ⒸGettyImagesBank)

[FAM TIMES(팸타임스)=양윤정 기자] 가을 하면 단풍처럼 알록달록한 과일들이 생각난다. 흔히 생각하는 과일처럼은 안 생겼지만 엄연히 과일로 분류되는 대추, 대추도 제철을 맞아 식탁에 오르내리고 있다. 아삭한 식감에 자꾸만 손이 가는 대추는 칼로리가 100g에 90~110kcal 정도라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사람들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칼로리에 신경 쓰며 완전히 외면하기에는 대추의 효능들이 아깝다. 대추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 

대추는 갱년기에 좋은 음식이며 불면증 극복방법으로 사용하기 좋다. 대추의 별명은 천년신경안정제. 대추에는 몸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불안하고 예민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갱년기 증상으로 불안, 우울 등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대추차 한 잔으로 마음을 진정시켜 주는 것이 좋다. 불면증도 마찬가지다. 대추는 독소 중화 작용을 해 숙취해소법으로도 활용하기도 한다. 사포닌 성분은 코 점막에 도움을 줘 비염 증상을 완화한다. 이외 염증을 억제해 위염에 좋은 음식이다.  

▲대추 칼로리는 높은 편이다.(사진=ⒸGettyImagesBank)

대추는 그다지 크지 않은 외형을 가지고 있지만 달걀만한 크기를 자랑하는 왕대추나 사과대추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사과대추는 사과처럼 달달하다고 알려졌다. 작은 대추도 칼로리가 높은데, 크기가 크고 단맛이 더 강한 사과대추는 과연 칼로리가 얼마나 될까. 사과대추 칼로리는 5~6알에 100kcal가 넘는다고 한다. 맛있다고 계속 먹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의약용품이 아닌, 과일인 대추는 큰 부작용은 없다. 다만, 대추가 몸에 맞지 않아 소화장애가 일어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며 따뜻한 성질로 몸이 따뜻한 체질인 사람은 과잉섭취를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대추차는 갱년기에 좋은 음식이다.(사진=ⒸGettyImagesBank)

대추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기온이 낮아지는 가을에는 따뜻한 대추차로 끓여 먹어보자. 대추차는 건대추를 이용한다. 일반 생대추는 집에서 자연광으로 말리기만 하면 간편하게 건대추로 만들 수 있다. 대추 말리기는 대추를 깨끗하게 씻어 통풍이 잘 되고 서늘한 곳에 둔다. 벌레가 꼬이지 않게 모기장이나 구멍만 소쿠리 등을 얹어놓는 것도 괜찮다. 대추차 끓이는 법은 다음과 같다. 대추를 돌려 깎으면서 씨앗을 제거하고 채로 썬다. 냄비에 물과 대추를 넣고 끓인 뒤 대추가 흐물 거리면 채에 거른다. 이 대추물을 다시 끓이면 된다. 대추는 생강과 궁합이 좋다. 그래서 대추차를 끓일 때, 대추생강청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다. 대추생강청은 냄비에 건대추와 생강, 흑설탕을 1:1:2.5 비율로 넣고 매실청 1컵 반을 추가한다.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2~30붙 추가로 더 끓인 뒤 식히고 유리병에 담는다. 따뜻한 물에 대추생강청을 몇 숟가락 첨가해 마시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