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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신생아의 첫 만남,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등록일 : 2019-11-01 10:34 | 최종 승인 : 2019-11-01 10:34
김준호
부모라면 아기가 안전하길 바랄 것이다(사진=123RF)

[FAM TIMES(팸타임스)=김준호 기자] 모든 반려동물 주인은 신생아와 반려동물을 같이 기를 수 있을지 걱정한다. 반려동물과 신생아를 함께 키우는 방법을 알아보자.

반려동물을 준비시킨다

아이가 도착하기 전 반려동물을 준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고양이의 경우 가정에 새 식구가 생기는 상황에 당황할 수도 있다. 따라서 반려동물 보호자이자 예비 부모는 집에 찾아오는 어린아이나 아기들을 환영하는 태도를 취해야 한다.

반려동물이 새로운 사람을 대하는 상황을 감독하고 둘 사이의 상호작용이 적절한지 확인해야 한다. 이때 중요한 점은, 아기는 반려동물을 편하게 안을 만큼 힘이 없기 때문에 절대로 반려동물을 안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대신, 장난감이나 공 등을 사용해 반려동물과 놀 수 있게 한다. 이 같은 상호작용으로 반려동물은 미래에 집에 찾아올 새 식구에게 긍정적인 감정을 가질 수 있다.

그리고 반려동물에게 아기를 서서히 소개해야 한다. 예를 들어,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나갈 때 유모차에 아기를 태워 반려견과 유모차가 같이 가는 새로운 규칙을 만드는 것이다. 소음에 민감한 일부 반려동물도 있기 때문에, 예비 부모는 반려동물이 아기의 울음소리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아기의 울음소리를 녹음해 사전에 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아기가 집에 들어오기 전에 먼저 반려동물을 준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사진=123RF)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을 마련한다

반려동물이 아기 주위에서 소란을 부리지 않도록 한다. 그 방법으로 반려동물에게 아이에게서 멀리 떨어져 돌아다닐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일종의 경계를 만들어야 한다. 이 공간은 반려동물이 숨을 수 있는 장소가 될 수도 있다.

반려동물 입장에서 집 안에서 자신만의 공간을 갖는다는 것은 안전함을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아직은 불편한 아기를 피할 수 있는 장소가 될 수도 있다. 그 결과, 반려동물이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아기의 체취에 익숙해지도록 한다

대부분 반려동물은 후각에 민감하다. 반려동물 주인은 아기를 집에 데려오기 전에 아기의 옷을 가져와 반려동물이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반려동물이 아기 옷의 냄새를 충분히 맡게 되면 곧 익숙해질 수 있다.

그리고 아기의 물건이 곧 자기의 물건이라고 생각을 하게 돼 아기를 낯선 사람처럼 여기지 않는다.

반려동물이 아기의 체취에 익숙해지도록 만드는 것이 좋다(사진=123RF)

행동 문제를 해결한다

반려동물이 참을 수 있을 정도의 행동 문제를 가지고 있었더라도 어린 아기가 집에 오게 된다면 이제는 행동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아기가 집에 오면 반려동물의 행동을 분산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요소가 많기 때문에 상황은 더욱 심각해지고 반려동물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반려동물이 반항적인 행동을 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는 집 안에서 반려동물의 지위를 알게 해야 한다. 하지만 이때 상처를 입히거나 혼내서는 안 된다. 대신 주인의 지시에 순종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강화 훈련을 적용해야 한다. 그리고 모든 교육은 아기가 집에 돌아오기 전에 마무리 지어 반려동물이 차분하게 행동할 수 있게 한다.

예기치 못한 사건이 발생해 스트레스와 불안을 유발할 수도 있지만, 예비 부모이자 반려동물 신중하게 대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