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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격만곡증 수술 꼭 해야 할까?…비중격만곡증 원인 및 증상
등록일 : 2019-11-01 09:31 | 최종 승인 : 2019-11-01 09:31
김수연
▲비중격만곡증 원인 (사진출처=ⓒ픽사베이)

[FAM TIMES(팸타임스)=김수연 기자] 환절기가 찾아오면 흔히 나타나는 증상들이 있다. 바로 축농증이나 비염 등이다. 비염이나 만성부비동염의 원인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비중격만곡증'이다. 비중격 만곡증이란 코 안의 비중격 연골이 휘어진 것을 말한다. 비중격 만곡증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만한 합병증을 불러오는 경우가 많다.

비중격만곡증 원인

비중격만곡증의 원인은 다양하다. 먼저 선천적으로 비중격이 휘어져 있을 수 있다. 자연분만 시 자궁경부에 눌려 비중격 위치가 변할 수도 있고 자궁 내에서 자라나면서 생기는 압력에 의해 기형이 생길 수도 있다. 성장기에 가벼운 외상을 입어 성장하면서 비중격 만곡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직접적 외상으로 인해 비중격만곡증이 발생할 경우 코 모양 변형과 함께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종양 및 이물질 등에 의해 장기간 비중격이 압박되면서 모양이 변하는 후천성 기형도 존재한다.

▲비중격만곡증 증상 (사진출처=ⓒ픽사베이)

비중격만곡증 증상

비중격만곡증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코막힘이다. 코막힘은 동일하게 나타나지 않는다. 좁아진 코가 막히는 경우가 많지만 넓은 쪽의 코가 막힐 때도 있다. 비중격이 휘어진 상태로 지속되면 비염, 부비동염 등의 합병증을 불러오게 된다. 또한 수면장애, 수면 무호흡, 후각장애, 콧물이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 주의산만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기 쉽다. 만약, 휘어진 부분이 비강의 측벽을 눌러 자극하는 경우 두통 및 안면통 등의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비중격만곡증 수술 (사진출처=ⓒ픽사베이)

비중격만곡증 수술 및 치료

비중격 만곡증의 치료로는 코 세척, 약물 복용 등의 치료 역시 있지만 완치를 이끌어내진 못한다. 비중격만곡증을 완전히 치료하기 위해선 수술적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비중격만곡증은 무조건 치료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치료를 진행한다고 해서 수술을 선택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숨을 쉬는 것이 힘들어 질 정도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 비중격만곡증의 완전한 치료는 비중격 성형술을 통해 이뤄진다. 휘어진 뼈를 절제하거나 교정하는 방식으로 수술이 진행된다. 코 안 쪽으로 접근해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별다른 외상을 남기지 않는다. 수술 후 주의사항은 코의 외상을 조심해야 하고 수술 후에도 부가적인 치료를 일정기간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