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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파로 수도얼었을 때 스스로 해결하는 방법

   이재성 기자   2018-03-02 18:51
▲사진출처=플리커

올겨울, 이상기후가 나타나면서 평균기온을 밑도는 겨울 추위로 수도관이 얼어 동파되는 경우가 많았다. 겨울이 되면 피할 수 없는 문제지만 얼어버린 수도관을 해동하는 법을 배운다면 이런 불상사가 발생할 때마다 배관공을 부르는 일이 줄어들 것이다.

배관 전문가는 우선 수도꼭지에서 가장 가까이 언 부분부터 녹여서 막힌 부분까지 내려가는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아파트나 빌라의 수도 얼었을 때 녹이는 방법에는 사용할 몇 가지 도구가 있다. 스팀해빙기보다 흔하고 편리한 것은 헤어드라이기다. 

수도관 꼭지 가까이에서부터 헤어드라이어의 열을 직접 보내고 얼지 않은 닿을 수 있는 부분까지 아래로 내려가며 관을 녹여주는 것이다. 이때 헤어드라이어와 연결된 전원장치가 물에 닿지 않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집에 난방기 혹은 라디에이터가 있는 경우 열이 파이프에 닿을 수 있는 위치에 놓고 틀어주기만 한다. 여의치 않다면 수건을 뜨거운 물에 충분히 적셔서 파이프 주위를 감싸는 것도 방법이다.

다른 방법보다 느리지만 물 근처에서 전기장치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안전하다. 얼어버린 수도관을 사용하지 못해 불편하더라도 토치나 파이프를 녹이기 위해 화기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며 화재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파이프를 녹이는 작업 중 진척이 보이지 않거나 파이프에 접근해야 하기 위해 벽의 일부를 해체해야 할 때에는 포기하고 배관공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외출 시에는 난방기를 '외출'로 두고 단열벽 등을 추가하는 등을 노력을 기울인다면 다음 겨울에는 수도 동파 비용을 치르는 일은 없어질 것이다.

[팸타임스=이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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