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naver_tv naver_post kakao_tv kakao_story kakao_plus facebook brunch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키울 수 있는 반려견 품종

   이경한 기자   2018-02-28 16:04
▲출처=플리커

반려동물을 매우 사랑하고 키우고 싶지만 알레르기가 있다면 상당히 우울해질 것이다. 어쩔 수 없이 인터넷에서 귀여운 강아지 사진을 보거나 공원에서 멀찍이 산책하는 개들을 바라본다.

하지만 개털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들도 키울 수 있는 반려견 품종이 있다. 물론 100% 완벽하게 알레르기를 유발하지 않는 개는 없지만, 저자극성 개들은 털이 상대적으로 덜 빠지기 때문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키울 수 있다.

강아지를 키우고 싶지만 개털 알레르기가 있다면, 다음과 같은 개 품종을 고려해보면 어떨까?

1. 포르투갈 워터 도그 : 사람이 개에게 알레르기가 있는 것은 대부분 털 때문이다. 개의 털 아래 피부에서는 사람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비듬이 생성된다. 하지만 포르투갈 워터 도그는 털이 많이 빠지지 않기 때문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도 적합하다. 하지만 털이 금방 자라 엉킬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2. 비숑 프리제 : 비숑 프리제의 특징은 하얗고 곱슬거리는 털이다. 이 품종 역시 털이 잘 빠지지 않아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3. 요크셔테리어 : 요크셔테리어는 털이 길고 매끄러워서 일반적으로 털이 많이 빠질 것이라는 오해가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비숑 프리제와 마찬가지로 털이 잘 빠지지 않고 체구가 작기 때문에 공동 주택에서 키우기 쉽다. 주인을 매우 잘 따른다.

▲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4. 말티즈 : 말티즈는 작고 장난기가 많으며 매우 용감하다. 몸집이 작지면 자신보다 큰 상대에게도 지지 않는다. 매끈하고 하얀 털이 특징이며, 털이 잘 빠지지 않아서 관리하기 쉽다.

5. 슈나우저 : 슈나우저는 자녀가 있는 가정에 매우 적합하다. 지능이 높고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아이들과 잘 놀아준다. 경찰견, 수색견, 구조견 등으로 활동할 정도로 다재다능한 개다. 털이 잘 빠지지 않는다.

6. 페루비안 잉카 오키드 : 이 품종은 털이 아예 없는 헤어리스 도그에 속한다. 자녀가 있는 가정의 반려견으로 적합하며, 크기가 소형, 중형, 대형의 세 가지로 나뉜다.

7. 푸들 : 가장 인기있는 품종인 푸들은 곱슬곱슬한 털이 특징이며 털이 잘 빠지지 않는다. 주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푸들의 털을 미용할 수 있다.

▲출처=팩셀스

8. 차이니즈 크레스티드 : 이 견종 또한 페루비안 잉카 오키드처럼 헤어리스, 혹은 털이 거의 없는 개다. 장난기와 애교가 많으며 사람들의 관심을 매우 좋아한다. 단, 털이 없기때문에 추운 날씨에 취약하다. 겨울이 되면 특별한 관리를 해줘야 한다.

9. 하바네즈 : 하바네즈는 과거에 비숑 프리제와 다른 견종의 교배로 탄생한 견종이다. 털이 길지만 잘 빠지지 않으며 늘 주인의 곁에 붙어있는 것을 좋아한다. 충성심이 매우 높으며 주인을 신뢰한다.

10. 시츄 : 작은 사자로도 알려진 시츄는 털이 잘 빠지지 않으며 미용과 관리가 쉬워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키울 수 있다. 얌전하고 사람들 좋아하기 때문에 매우 사랑스러운 동반자가 된다.

여기 설명한 개들이 다른 개들에 비해 알레르기를 유발할 확률이 적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 영향은 사람의 알레르기가 얼마나 심한지에 따라 다르다. 따라서 개를 입양하기 전에 의사와 먼저 상담하는 편이 좋다.

[팸타임스=이경한 기자]

베스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