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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증 재발급 인터넷으로 신청해도 운전면허 시험장 방문해야...국제·영문운전면허증 발급은 어떻게?
등록일 : 2019-10-29 16:33 | 최종 승인 : 2019-10-29 16:33
양윤정
▲운전면허증을 잃어버렸으면 재발급을 받아야 한다.(사진=ⒸGettyImagesBank)

[FAM TIMES(팸타임스)=양윤정 기자] 어제 28일 새벽 울산에서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지 않았던 중학생이 승용차를 몰고 가다 가드레인과 충돌해 15살 운전자 A군과 뒷좌석 동승자 B양이 숨진 사건이 있었다. 이렇게 최근 운전에 미숙한 미성년자들이나 운전면허를 발급받지 않는 무면허 운전자들의 사건사고가 심심치 않게 보도되고 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운전, 하지만 그 누구나는 누구나 운전면허증 시험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도 아무 제약이 없는 것도 아니다. 최소 만 18세 이상이어야 제1종 보통, 2종 보통, 2종 소형면허 시험을 볼 수 있다. 신체검사도 통과해야 하는데, 시력과 색채 식별, 청력이 기준을 넘겨야 한다.

운전면허증 시험은 크게 3번을 본다. 운전면허학과시험, 운전면허기능시험, 도로주행 시험이다. 운전면허과정에서 수험자는 먼저 교통안전교육을 받고 신체검사를 실시한다. 운전면허 신체검사는 운전면허 시험장 내부에 있는 검사실을 이용하며 검사실이 없을 경우 병원에서 진행한다. 신체검사를 통과 시 학과시험 접수 후 응시한다. 불합격하면 다음날부터 바로 재시험이 가능하다. 학과시험에 통과한 수험자는 기능시험을 접수해 응시하게 된다. 기능시험 불합격은 3일 후 재시험이 가능하다. 기능시험까지 통과한 사람은 연습면허가 발급된다. 도로주행 시험까지 통과해야 운전면허증이 나온다.

▲운전은 성인이 되고나서 하자.(사진=ⒸGettyImagesBank)

운전면허증은 운전을 할 때면 반드시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주민등록증처럼 신분증으로 자주 사용된다. 이에 분실되거나 손상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이 때는 운전면허증을 재발급 받아야 한다. 운전면허증 재발급은 운전면허 시험장을 방문하는 방법과 경찰서를 방문하는 방법. 인터넷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경찰서는 재발급까지의 시간이 2주 정도 길다. 또한, 인근 지구대나 파출소에선 재발급 신청이 불가하며 경찰서를 찾아가야 한다. 인터넷 운전면허증 재발급 신청은 안전운전 통합민원에서 해결한다. 신청만 가능하며 수령은 수령지를 선택해 직접 방문해야 한다. 수령지는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이다. 운전면허시험장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20분 이내로 발급된다. 운전면허증 재발급 시 필요한 준비물은 수수료 7,500원과 신분증, 그리고 신청서다.

▲운전면허증이 있어야 운전이 가능하다.(사진=ⒸGettyImagesBank)

지난달부터는 국제운전면허증, 영문운전면허증을 따로 발급하지 않아도 되는 영어운전면허증 발급이 시작됐다. 운전면허증에 영어 정보도 함께 기록돼 추가 발급이 필요없는 셈. 하지만 모든 나라에서 통하는 것은 아니며 아메리카에선 10개의 나라, 유럽에선 8개의 나라만 인전하는 등 제약이 있다. 따로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으려면 운전면허증 시험장, 공항, 지방자치단체, 경찰서에 방문한다. 운전면허증, 여권, 여권 사진이 필요하며 수수료는 8,500원이다. 유효기간은 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