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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을 위협하는 '치매', 원인과 대처방법은?

   Jennylyn Gianan 기자   2018-02-27 17:41
▲출처=플리커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건망증을 겪는 것이 보통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마커스 맥길은 메모리 뉴스 투데이(Memory News Today)의 기사에서 “기억 상실은 노화의 정상적인 과정이 아니며 오히려 종종 ‘치매’로 여겨질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맥길은 “치매는 망각과 같은 인지 퇴행의 다양한 증상을 묘사하기 위해 사용되는 포괄적인 용어이다”라고 덧붙였다. 흔히 치매는 뇌 질환 자체를 의미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기억, 사고 및 의사소통을 약화시키는 퇴행성 질병을 설명하는 용어에 가깝다.

치매의 증상 중 일부는 다음과 같다. 맥길은 환자 대부분 스스로 치매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아차릴 수 있으며, 가족이나 간병인 등 주변 사람들이 관찰할 수 있는 일반적인 증상도 있다고 설명했다.

맥길에 따르면, 치매의 초기 징후에는 기분 변화, 무관심, 혼란, 단기 기억의 변화, 방향 감각 상실 등이 있다. 

미국 가정의학아카데미(American Family Academy of Family Physician)는 치매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최근에 발생한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며, 환자는 동일한 질문을 반복적으로 하는 특징을 보인다고 설명한다. 치매 환자는 친숙한 작업을 완료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또 다른 증상은 쉬운 단어를 잊어버리거나 엉뚱하게 사용하는 것과 같은 의사소통의 문제이다. 익숙한 길을 잃어버리는 등 혼란을 경험할 수도 있다.

또한 급격한 기분 변화, 성격 변화, 예민함이나 두려움, 추상적인 사고의 어려움 등을 경험하게 된다. 치매 환자는 주변 환경에 무관심이나 냉담한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치매는 포괄적인 용어이며, 여러 하위 종류가 존재한다. 대표적인 치매에는 ‘알츠하이머 병’이 있다. 맥길은 “알츠하이머는 죽어가는 뇌 세포 사이에 축적되는 플라그가 특징이다”라고 설명했다. 알츠하이머가 발생하면 뇌 조직의 신경 세포 간 연결이 약해지고 뇌의 크기가 줄어든다.

또 다른 치매인 ‘파킨슨 병’은 운동 장애로 간주되며, 루이소체(Lewy bodies)라는 독성 단백질이 뇌 세포내에 축적되는 신경 퇴행성 질환이다. 맥길은 “헌팅턴 병(Huntington’s disease)도 치매 중 하나로 분류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치매는 치료뿐만 아니라 예방이 더욱 중요한 질병이다. 치매가 발병하는 가장 큰 요인은 ‘노화’이지만,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인도 분명히 존재한다. 여기에는 흡연과 음주, 나쁜 콜레스테롤의 높은 수치와 당뇨병 등이 포함된다. 맥길은 "그러나 모든 인지 질환이 반드시 치매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팸타임스=Jennylyn Giana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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