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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하고 감칠맛 나는 미역국,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법’

   홍승범 기자   2018-02-27 15:27
한식 메뉴에서 미역국은 쉽게 빠지지 않는 중요한 메뉴 중 하나다 ▲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생일상에 미역국은 빠져서는 안 되는 필수요소라고 할 수 있다. 산모들에게도 미역국은 반드시 먹어야 하는 필수 식품이다. 물론 미역국을 먹으면 시험에 미끄러진다는 속설도 있지만 따뜻하고 감칠맛 나는 미역국은 한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메뉴 중 하나다.

 

미역국 하나면 특별한 메뉴 없이도 맛있는 한상을 즐길 수 있다 ▲출처=플리커

미역은 철분과 미네랄을 비롯해 칼슘과 요오드 등이 풍부해 기력을 회복하는 데에 큰 도움을 주는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막상 처음 미역국을 끓이는 사람들이 도전하기에는 미역은 다소 부담스러운 재료이기도 하다. 하지만 미역국을 끓이는 방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미역국의 기본, ‘소고기 미역국’

미역국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역시 소고기 미역국이다. 맛있는 소고기로 끓일 수 있는 소고기 미역국 황금레시피를 살펴보도록 하자. 먼저 미역 마른 것 5줌(약 200g)을 준비한다. 여기에 양지머리 쇠고기 120g과 재래간장 2큰술(23ml), 다진마늘 1큰술(10g), 소금 티스푼 하나(3g)을 준비한다. 이외에도 참기름이나 들기름도 준비해 둔다.

 

좋은 미역을 고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출처=플리커

먼저 마른 미역을 찬물에 담가서 약 10분 정도를 불려준다. 찬물에 씻어서 거품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잘 헹궈준다. 물기를 짠 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그 후 재래간장 준비했던 재래간장 반큰술 정도를 넣고 무쳐준다. 한 번에 먹을 정도로 썰어준 소고기를 참기름과 마늘을 넣고 볶다가 쇠고기가 익을 정도가 되면 미역을 넣어주고 함께 볶는다.

 

여기에 물 8컵 가량(1500ml)을 넣고 팔팔 끓여준다. 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하면서 더 끓여준다. 여기에 물대신 잔치국수육수나 쌀뜨물을 넣어주면 더 구수하고 깊은 맛을 만들어낼 수 있다.

 

쇠고기가 없이도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서 미역국을 끓일 수 있다 ▲출처=플리커

쇠고기가 없다면 고기없이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법을 알아보자. 먼저 쇠고기 대신 다양한 재료들을 넣어서 끓이는 방법들이 있다. 가장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건어물인 새우를 이용한 새우미역국이 있다. 만드는 방법은 소고기 미역국을 끓이는 과정과 비슷하다. 건새우는 보통 미역을 볶을 때 함께 넣어줘도 좋지만 물을 넣고 끓일 때에 넣어 줘도 무방하다.

 

고기 없이도 맛있는 미역국 끓일 수 있다

또 다른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법으로는 바지락 미역국과 북어미역국이 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미역을 넣고 볶을 때에 바지락을 함께 넣어주는 방식으로 조리하면 된다. 다만 바지락은 너무 세게 볶으면 재료가 쉽게 탈 수도 있으니 적당하게 볶는 것이 좋다. 또한 바지락은 상하기 쉬우니 남은 미역국은 되도록 당일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북어미역국은 북어의 향이 잘 베어나오도록 북어를 잘 볶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플리커

북어미역국은 미역을 볶기 전에 먼저 북어를 볶아주도록 한다. 북어의 향과 맛이 잘 베어나오도록 물 1컵을 넣고 끓여주다가 물이 조금 말라갈 즈음에 국이 될 만큼 물을 넣어주고 끓여주는 것도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법이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법은 아주 다양한데 들깨가루나 먹태 등을 이용해 끓이는 미역국 레시피도 있다. 해산물이나 소고기 이외에도 계란 등을 이용해서 끓이는 방법도 있다. 미역국을 끓일 때에는 물의 양과 간 조절이 아주 중요한데 재료로만 맛을 내기 어렵다면 참치액이나 다양한 보조 조미료 들을 사용하면 큰 도움이 된다.

[팸타임스=홍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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