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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되는 추운 겨울, 손쉽게 시공하는 ‘단열벽지’

   홍승범 기자   2018-02-26 16:24
단열벽지를 활용하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다 ▲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다양한 준비를 해야 한다. 보일러나 각종 방한 용품을 구비하는 일 등 여러 가지 일들이 있다. 그러나 아무리 준비를 한다고 해도 집 자체가 춥다면 무용지물이 될 수밖에 없다.

 

시공을 할 때 혹시 단열처리가 잘 안되었더라도 단열벽지로 커버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출처=플리커

특히 단열이 잘 되어있지 않은 집이나 우풍이 심한 집이라면 이런 걱정에서 자유롭기가 힘들다. 집을 부수고 다시 지을 수도 없고 그야말로 난감한 상황이다. 하지만 너무 크게 걱정할 필요 없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단열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바로 단열벽지다.

 

단열벽지와 폼블럭, 단열재로써의 탁월한 효과

단열벽지는 벽안에 단열재들이 제대로 시공되지 않았을 때 보완하는 차원에서 시공할 수 있는 일종의 방한벽지라 할 수 있다. 벽지를 붙이는 일이라고 해서 어려울 것처럼 생각될 수 있지만 생각보다 어렵지가 않다. 특히 최근에는 다양한 종류의 단열벽지들이 나와 있기 때문에 손쉽게 단열벽지 셀프시공을 할 수 있다.

 

단열벽지는 고밀도 PE폼을 이용해서 높은 단열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PE폼 뒤의 알루미늄재질과 중공사부직포가 내부 단열을 효과를 주고 이로 인해 결로방지단열재로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단열벽지는 대부분 알루미늄 재질을 포함해 열반사단열재의 효과를 갖고 있다.

 

폼블럭은 벽돌 형식으로 생겨있기 때문에 손 쉽게 잘라서 붙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또 다른 단열벽지의 종류로는 폼블럭이 있다. 폼블럭은 외부는 벽처럼 생겼지만 안쪽에 은박 단열재가 들어있기 때문에 좋은 단열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폼블럭벽지는 시트지처럼 뒤쪽의 이면지를 떼고 바로 벽면에 붙이면 되는 접착식단열벽지 제품이다. 다만 벽 형태로 되어 있는 폼블럭이기 때문에 벽의 사이즈를 잘 측정을 한 뒤 시공을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접착제에서 본드냄새가 날 수도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시공을 한 뒤 2~3일은 환기를 잘 시켜줄 필요가 있다.

 

단열벽지시공을 할 때에는 주의할 점들이 있다. 가장 주의할 점은 이미 결로 등으로 인해 곰팡이들이 발생하는 부위에 시공하면 안 된다는 점이다. 곰팡이가 발생하는 부분이나 결로가 생기는 부분에 단열벽지나 폼블럭을 그대로 시공하면 오히려 이것이 악화되기도 한다.

 

곰팡이나 결로를 확실히 제거하지 않고 시공하면 또 다시 문제가 될 수 있다 ▲출처=플리커

곰팡이나 결로가 있는 곳에 그대로 단열벽지를 붙일 경우 단열벽지와 붙어있는 벽면 쪽은 그나마 괜찮지만 단열벽지가 끝나는 모서리나 끝 쪽 부분 그리고 아래쪽 몰딩 부위는 곰팡이나 결로가 점점 더 악화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단열벽지를 시공할 때에는 결로나 곰팡이를 깨끗하게 제거한 후 시공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제품들과 함께 사용해 시너지 효과를

최근에는 단열시트지도 단일한 모양으로 나오지 않고 여러 가지 디자인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취향에 맞게 골라서 사용한다면 충분히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단열을 위해서라면 여기에 더해 뽁뽁이나 두꺼운 커텐 등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창문에는 뽁뽁이를, 벽에는 단열벽지를 붙이면 이중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폼블럭은 방에 시공을 하는 것보다는 거실 쪽에 시공을 하는 것이 추천된다. 아무래도 방에 시공을 하면 블록의 색깔에 빛이 바래는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현관문 쪽은 이런 걱정에서 조금은 자유로울 수 있다. 특히 현관문 벽면의 냉기를 막는 데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팸타임스=홍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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