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naver_tv naver_post kakao_tv kakao_story kakao_plus facebook brunch

옷에 묻은 커피 얼룩, 쉽게 제거하는 방법은?

   김재영 기자   2018-02-23 16:17
▲출처=픽사베이

모닝커피 한 잔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당신. 주말에는 출근하지 않아도 되니 편안함을 만끽하고 있을 것이다. 지평선 위로 떠오르는 해마저 행복해 보이지만, 지금부터 1초 후 가장 아끼는 잠옷에 커피를 쏟게 된다.

커피를 엎지르기 전으로 시간을 돌리지 못하므로, 지금 당장은 절망에 빠질 것이다. 그러나 그럴 필요 없다. 잠옷을 원래 상태로 되돌려 놓는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커피 얼룩을 제거하려면?

시중에 파는 얼룩 제거제를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다. 돈이 아깝다는 생각에 스스로 얼룩을 제거하려고 시도할 것이다. 운이 좋다면, 옷에 묻은 커피얼룩을 제거하는 데 돈이 전혀 들지 않을 수도 있다.

최근에 얼룩진 잠옷의 경우, 빨리 세탁을 한다면 물로 충분히 지울 수 있다. 차가운 수돗물에 담그고 물이 완전히 맑아질 때까지 계속 헹궈내라.

사라 아귀레(Sarah Aguirre)는 생활전문지 더스푸르스('The Spruce') 기사를 통해 "얼룩이 물에 바로 닿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왜냐하면 얼룩이 더 번질 수 있기 때문이다. 얼룩이 묻어있는 반대편 부분을 빨면, 커피얼룩이 다른 부분으로 번지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물로 헹군 후에도 얼룩이 약간 남아 있으면 액체 세탁용 세제나 액체 비누를 묻힌 다음 3분~5분 정도 가만히 놔둔다. 건조시키 전에는 반드시 물로 헹궈내야 한다.

커피얼룩이 오래됐거나 얼룩이 딱딱하게 굳어있다면, 분말 세탁용 세제, 흰색 식초, 물을 1:1:1로 섞어 만든 반죽으로 세탁하는 방법이 있다. 낡았지만 깨끗한 칫솔을 사용하여 반죽을 얼룩에 문지른 다음 물로 헹궈라. 하지만 그전에, 혼합물이 변색되지 않는지 옷 안쪽에 반죽을 작게 묻혀 미리 테스트를 해봐라.

얼룩진 빨래는 다른 빨래에도 번질 수 있어

빨래감을 건조기에 넣기 전에 남아 있는 얼룩이 있는지 확인하라. 얼룩이 완전히 없어졌는지 확실치 않다면, 먼저 공기로 빨래를 건조시켜봐라. 공기에다 건조시키면 거의 보이지 않았던 얼룩이 선명해질 것이다. 커피얼룩이 완전히 사라진 것 같다면, 평소 하던 대로 빨래를 건조대에 넣고 건조시키면 된다.

한편, 건조기 안에 얼룩이 묻은 옷을 집어넣으면, 아무리 희미한 얼룩이더라도 열기로 인해 얼룩이 영구적으로 남아 있게 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얼룩진 옷을 다림질해선 안 된다. 그러므로 얼룩투성이 셔츠를 입고, 나중에 세탁할 생각이라면, 다시 생각해보길 바란다.

[팸타임스=김재영 기자]

베스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