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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개인정보, 보험계약 무효화시킬 수 있어

   조윤하 기자   2018-02-22 18:04
▲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보험회사는 신청자가 제공한 개인정보를 사용하여 위험도를 평가하고 이러한 요소에 기초하여 적절한 보험료를 제안한다.

예를 들어, 스타 트리뷴(Star Tribune)은 “보험회사는 젊은 남성이 여성보다 상해 위험이 높다고 간주하기 때문에 더 높은 보험료를 부과한다”고 전했다. 기혼자는 혼자 사는 사람보다 위험도가 적어 보험료가 낮다. 이러한 위험 평가는 일반적으로 통계를 기반으로 하며, 흔히 젊은 남성과 독신자가 치명적인 사건 사고에 상대적으로 더 많이 관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보험료를 적게 내기 위해 거짓말을 했는지 여부와는 관계없이 신청자의 잘못된 정보는 보험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 당하는 상황까지 야기할 수 있다.

보험비교 웹사이트 컴페어더마켓(CompareTheMarket)의 보험 책임자 시몬 맥컬로크에 따르면, 새로운 직업을 얻어 생긴 작은 변화조차도 보험 계약을 무효화 할 수 있다.

맥컬로크는 “회사는 보험료를 책정하기 위해 복잡한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직위 자체가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일지라도 실제로 개별 직무 범주에 대한 회사의 처리 방침은 굉장히 다양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매년 수천 명의 운전사가 일자리를 바꾸지만, 이 같은 변화가 자동차 보험 계약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라고 덧붙였다.

오하이오 주의 보험 담당관 질리언 프로멘트는 “인생을 변화시키는 중대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올해는 반드시 보험 회사와 상의하여 계약 내용을 검토해볼 것”을 조언했다. 예를 들어 퇴직, 이혼, 결혼 또는 신생아 출산과 같은 삶의 변화는 생명 보험 계약을 새롭게 평가하고 갱신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경우에 따라서 금리 감면과 같은 새로운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미리 시간을 갖고 보험 계약을 검토하는 것이 이후 사소한 변화로 보험 회사 측으로부터 계약 파기를 당하는 것보다 훨씬 나은 선택이며 올바른 대비책이다.

맥컬로크는 “보험사에게 직업과 관련하여 변동된 정보를 알려주지 않으면 이후에 보험 계약이 완전히 무효화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팸타임스=조윤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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