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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게 올바른 나눔 개념 가르치기

   조윤하 기자   2018-02-14 16:34
▲출처=플리커

나눔은 돌봄이다라는 말이 있다. 다른 사람과 나누는 행동은 어린 나이부터 배워야 하는 필수 덕목이다.

따라서 자녀가 어릴 때부터 음식이든 장난감이든 인형이든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 나눔은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행복하고 기분 좋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

자녀에게 나눔의 개념을 가르치기 위한 팁은 다음과 같다.

1. 우선 아이에게 다른 아이나 어른에게 뭔가를 주도록 강요해서는 안 된다. 또 자녀가 이기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해서 체벌하거나 꾸짖어서는 안 된다. 그렇게 하면 자녀는 부모의 규칙에 분노하고 나눔에 대해 좋지 않은 인식을 가지게 된다.

2. 물건에 대한 통제권은 자녀가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예를 들어 자녀가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을 친구들과 공유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면 그 장난감을 아이들이 볼 수 없는 곳에 둔다. 그러면 자녀는 다 함께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것이 더 재밌으리라는 생각이 들 때 자신의 장난감을 공유할 수 있다.

3. 자녀가 다른 아이들에게 나눔을 '요구'하지 않도록 가르친다. 나눔은 좋은 일이지만 필수적인 것이 아니다. 따라서 아이들은 나눔에도 한계와 제한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예를 들어 다른 친구가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중이라면 그 아이의 차례가 끝날 때까지 자녀가 기다리도록 해야 한다. 또 자녀에게 학교나 친구의 집에 뭔가를 가져간다는 것은 그곳에 있는 아이들과 그 음식 혹은 물건을 나눌 생각이 있다는 뜻이라고 가르쳐야 한다.

나눔 혹은 공유는 매우 긍정적인 일이지만 한계가 있다. 자신의 의지가 아니라 타인에 의한 강제로 나눔을 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스스로, 사랑에서 우러나 시작하는 행동이어야 한다.

[팸타임스=조윤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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