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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여행 계획 중이라면, 테살로니키 여행 팁

   강규정 기자   2018-02-14 16:32
▲출처=픽사베이

그리스는 풍부한 역사와 예술로 잘 알려져 있으며, 아리스토텔레스 등 훌륭한 철학자들의 출생지다. 그리스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테살로니키가 최근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 도시에는 두 개의 주요 대학이 있으며 이 대학들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름을 딴 곳이다. 이에 따라 테살로니키는 자연스럽게 대학 도시가 됐고 학생 인구가 많다. 또 유럽 전역의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가 많다.

그리스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테살로니키에 꼭 방문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이 도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전통 요리가 다양하다. 그래서 그리스의 미식 수도라는 별명이 붙었다. 라다디카 지구에서는 섬의 특색있는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팔라티에 가면 된다. 저녁 식사를 하며 바닷가 전망을 즐기고 싶다면 항구 지역에 있는 레스토랑에 가자. 다만 이곳의 카페와 레스토랑은 다른 지역에 비해 비싸다.

도시 전체의 전망을 보고 싶다면 아노 폴리라고 알려진 지역의 오르막길을 오르자. 이 위에서 도시를 내려다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그리스에 가면 그리스 전통 음식과 동유럽권에서 영향을 받은 요리를 반드시 맛보도록 한다.

이 지역에는 수 세기 전의 문명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박물관과 갤러리도 많다. 테살로니키 고고학 박물관은 그리스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고고학 박물관이며 선사 시대부터 후기 마케도니아 문명까지 전시돼있다. 다양한 고대 유물도 많다. 비잔틴 문화 박물관에는 로마 종교의 변화, 초기 기독교 및 15세기 콘스탄티노플의 몰락 등이 전시돼있다.

마케도니아 현대 미술관에는 현대 미술품과 건축물이 있으며 테살로니키 사진 박물관에서는 정기적인 전시회와 이벤트가 열린다. 시네마 박물관 및 영화 콜렉션도 있다. 이것은 그리스의 유일한 영화 박물관이다. 테살로니키 올림픽 박물관은 올림픽 위원회가 유일하게 인정한 박물관이다. 스포츠 팬이라면 ARIS 농구 박물관을 추천한다.

하지만 테살로니키 도시 자체가 역사적인 건축물이기 때문에 반드시 박물관에 가지 않아도 된다. 테살로니키 전체가 초기 기독교 및 비잔틴 예술 공개 박물관으로서 유네스코에 등재돼있기 때문이다. 이 도시에는 고대 로마부터 초기 기독교, 오스만 제국 시대까지의 변화를 묘사한 15개의 건물과 유적지가 있다.

[팸타임스=강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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