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근하고 콕콕 쑤시는 왼쪽 가슴, ‘왼쪽 가슴 통증’의 경고


갑작스럽게 가슴이 두근거리고 통증이 느껴지면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다 ▲출처=픽시어

 

갑자기 왼쪽가슴에 가슴두근거림이나 심장두근거림이 몰려오면 순간적으로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특히나 젊은 층은 이런 증상에 ‘심장이 빨리 뛰어요’라고 말 하면서도 별 이상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넘어가는 경우들이 있다.

 

왼쪽 가슴의 통증은 심각한 질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할 필요가 있다 ▲출처=픽사베이

 

이런 왼쪽 가슴 통증은 일반적으로 한 가지 원인을 잡아내기가 어렵다. 여러 가지 복합적인 원인들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단순한 증상으로 생각하고 방치해두면 위험해 질 수가 있기 때문에 초기에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면 왼쪽 가슴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참기 힘든 왼쪽 가슴 통증, 이유는 다양하다

왼쪽 가슴 통증뿐만 아니라 가슴부위통증이 올 때 가장 쉽게 의심해 볼 수 있는 질환은 심장질환이다. 보통 심장위치 부근이 갑자기 뛴다거나 심장통증이 심해지면 심장부근의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왼쪽 가슴 위 통증도 심장 쪽의 문제일 가능성이 있다.

 

일반적으로 심근경색이나 협심증의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는데 몇 분 이내에 통증이 사라지는 안정형 협심증일 수도 있지만 새벽이나 이른 아침 발생하는 이형성 협심증의 경우 갑작스러운 통증 때문에 고통스러워 질 수 있다. 강한흉통이 30분 이상 지속되면 급성 심근경색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 경우 안정으로 쉽게 가라앉지 않고 오히려 안정 시 통증이 나타난다. 심장마비와 심장기능 손상이 올 수 있어 즉각적인 응급조치가 필요하다.

 

왼쪽 가슴부위의 강한 통증이 계속 된다면 심장 쪽의 문제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출처=픽사베이

 

왼쪽 가슴 통증이 왼쪽 가슴 밑 통증 혹은 갈비뼈나 앞가슴 쪽으로 이어진다면 늑간신경통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숨을 깊게 들이 쉴 때마다 통증이 계속 되기 때문에 더욱 고통스럽다. 늑간신경통은 다양한 이유로 발생하는데 척추나 갈비뼈의 골절 혹은 수술후의 통증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늑간신경통은 약물치료를 통해서 호전되지만 이렇게 해도 호전 되지 않을 경우에는 늑간신경 차단술을 실시하기도 한다. 쉽게 치료되지 않는 통증인 만큼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증상이다.

 

옆구리 쪽의 통증이 지속 되면 늑간 신경통이나 대상포진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출처=픽사베이

 

왼쪽 옆구리 통증이나 뼈 부위가 아닌 넓은 살 부위에 콕콕 찌르는 통증이 심해지면 대상포진을 의심해볼 수 도 있다. 보통 작은 물집이나 띠가 생기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도 있으니 세심히 관찰하고 진단할 필요가 있다.

 

흔하지는 않지만 소화기 질환일 가능성도 있다. 일반적으로 왼쪽에는 위나 대장 등의 소화기가 위치해 있는데 이 부위의 통증이 위로 올라와서 왼쪽 가슴 통증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또한 식도나 늑막 부위의 염증이 왼쪽 가슴 부위의 통증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비주기적인 유방통증이라면?

여성들의 경우 왼쪽 가슴 통증이 겨드랑이나 가슴 근육 안쪽에서 통증이 느껴진다면 유방 부위의 문제를 의심해 볼 수 있다. 특히 왼쪽 유방 통증이 직접적으로 나타난다면 더욱 그렇다. 물론 주기적 유방통은 생리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비주기적 유방통이 계속된다면 다른 문제 즉 유방암 초기증상도 생각해 볼 수 있겠다.

 

여성들의 경우 왼쪽 가슴의 통증이 유방으로 이어진다면 유방 쪽의 질환일 가능성도 있다 ▲출처=플리커

 

이처럼 왼쪽 가슴 통증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해보는 것이 좋다. 유방암이나 심장질환 같은 심각한 질환이 아니라면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각종 신경통이나 골절, 염증도 방치해 두면 만성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빨리 병원에서 진단을 받는 편이 좋다.

[팸타임스=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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