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디저트와 주스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출처=픽사베이

많은 사람들이 달콤한 간식을 사랑한다. 어쩔 때는 초콜릿, 탄산음료, 과일주스를 끊임없이 섭취할 때도 있다. 메디컬뉴스 투데이에 실린 기사에 따르면 과일이나 과일주스에서 발견되는 과당은 간에서 처리된다. 그런데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과당은 소장에서 처리된다.

국제 학술지 셀 메타볼리즘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설탕 함량이 높은 음식과 음료는 소장에서 처리되며 만약 설탕의 양이 너무 많아 소장이 이것을 다 처리하지 못하면 남은 것이 간으로 전달돼 처리된다. 당분 과다 섭취가 간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간에 해롭고, 비만을 일으키며 당뇨병을 유발한다는 사실은 이미 다른 연구에서도 밝혀진 바 있다.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단당류와 같은 과당을 함유한 제품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을 유발할 수 있다. 이것은 알코올이 아닌 다른 원인으로 인한 지방간 질환이며 간암이나 간경변을 일으킬 수 있다.

미국 프린스턴대학 연구진은 과당이 생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험했다. 실험 결과 생쥐의 소화 과정은 설탕의 양에 따라 달라졌다. 90%이상의 과당은 생쥐의 소장에서 처리됐다. 그런데 이 과당은 대장을 통과하며 마이크로바이옴과 만난다. 마이크로바이옴이란 대장에서 발견되는 미생물군이며 이것은 설탕을 소화할 수 없다. 연구진은 과당이 신체에 미치는 다른 영향을 알아내기 위해 연구를 계속할 생각이다.

이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소장은 식사 후 적절한 양의 과당을 소화한다. 즉, 동물이 섭취한 과당의 양이 적절하다면 이것은 간에 도달하지 않는다. 또 연구진은 쥐에게 먹이를 주고 나서 과일을 주면 소장의 소화 능력이 향상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소화 능력이 향상되면 간이 보호되고 마이크로바이옴 또한 설탕에 노출되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이 실험 결과에 따라 식사 후 달콤한 디저트를 먹는 것이 좋지만 적당량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식사 시간이 아닐 떄는 설탕 함량이 높은 음료를 마시지 않도록 해야 한다.

[팸타임스=Jennylyn Giana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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