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받는 강아지를 구출하려면


▲출처=플리커

최근 SNS를 통해 반려견과 주인이 함께 일상을 보내는 사진이나 동영상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일부 반려견은 즐거운 일상을 공유하기 위해 고유한 인스타그램 계정을 갖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쇠사슬에 묶여 야외에서 길러지며, 음식과 물을 겨우 얻고, 추운 겨울과 비가 내리는 계절에 쉴 수 있는 작은 공간조차 없는 개들도 있다. 

동물보호운동가 미셀 네프는 원그린플래닛(One Green Planet)의 기사를 통해, 쇠사슬에 묶인 개들은 여러 번 탈출을 시도했거나 사고에 연루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또는 주인이 더 이상 집안에서 키우기를 거부한 경우에 해당된다고 언급했다. 개들은 고립감과 외로움을 강하게 느끼고 더욱 공격적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안타까운 상황에 처한 개를 돕기 위해선 제일 먼저 관련 법에 대해 알아야 한다. 행동에 옮기기 전 철저하게 준비해야 어려운 상황을 피할 수 있다. 아래에 쇠사슬에 묶인 개를 도울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개의 상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록한다. 무턱대고 개 소유자의 사유지에 들어가서는 안 된다. 단, 주인의 허락이 있으면 가능하다. 개의 건강 상태, 나이, 크기, 품종 및 거주 장소를 확인한다. 사진과 비디오를 촬영하는 등 기타 세부 사항을 수집할 수 있다.

소유자와 대화를 나누면서 강아지의 상황에 대한 의견을 정중하게 표현할 수 있다. 소유자가 개가 크게 짖는 행동과 같은 특정 문제에 관심을 보인다면,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 있다. 개에게 사료나 물을 제공하거나 함께 산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위 같은 방법이 효과가 없다면 동물보호소와 같은 공공 기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보관해둔 서류를 제시하면 개를 구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네프는 “개의 상황이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가능한 한 빨리 신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팸타임스=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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