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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게 올바른 음주법 가르치기

   강규정 기자   2018-02-07 15:18
▲출처=픽사베이

어른으로서 술을 마시는 것은 친구, 동료,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종의 사회적 활동이다. 친한 사람들과 술을 마시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본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신의 자녀가 미성년자일 때부터 알코올 음료를 마시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

CNN에서 게재한 기사에 따르면 부모에게는 두 가지 선택권이 있다.

A. 미성년자인 자녀가 부모의 감독 하에 술을 몇 모금 마셔볼 수 있도록 한다.

B. 미성년자인 자녀가 부모가 술을 마시는 모습을 지켜보도록 한다.

당신이 미성년자 자녀를 둔 부모라면, 둘 중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가?

이 두 가지 방법에 별다른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를 보면 정답은 정해져 있지 않다.

CNN의 기사에 따르면 부모의 감독 하에 술을 조금 마셔 본 아이들과 집에서 술을 전혀 마셔본 적이 없는 아이들에 관한 연구에서 모순적인 결과가 나왔다. 한 연구에서는 집에서 술을 마셔본 적이 있는 아이들은 나중에 술을 많이 마시게 될 확률이 높다는 결론을 냈다. 하지만 다른 연구에서는 집에서 술을 마셔본 아이들이 나중에 술을 많이 마시게 될 확률은 그렇지 않은 경우의 3분의 1이라는 결론을 냈다.

당신이 부모로서 어떤 방법을 선택하든, 자녀와 함께 음주에 대한 규칙을 수립해야 한다.

예를 들어 자녀가 술을 마셨다면 절대 운전을 하도록 해서는 안 된다. 또 술을 마신 친구가 모는 차량에 탑승하지 말라고 가르쳐야 한다. 그리고 아이들이 만약 다른 곳에서 술을 마셨다면 부모에게 전화하도록 가르친다.

결국 이것은 자녀에게 스스로의 몸에 책임을 지도록 가르치는 것이다. 아이들은 언젠가 어른이 되며, 음주나 흡연 등 어른들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경험할 것이기 때문이다.

술은 적당히 마셔야 할뿐만 아니라 책임감을 가지고 마셔야 한다.

[팸타임스=강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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