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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버린 냄비, 프라이팬 닦는 법

   조윤하 기자   2018-02-06 16:04
▲ 출처=픽사베이

요리는 즐거운 일이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뭔가를 만들 때는 더욱 그렇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요리와 식사를 마친 후 곧바로 설거지를 시작한다. 그런데 가끔 냄비나 프라이팬을 태우는 경우가 있다. 불 위에 올려둔 요리를 깜박했거나 잠시 다른 일을 하는 사이에 냄비와 요리가 타버리는 것이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 없다. 탄 냄비, 탄 후라이팬을 금방 닦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간단하고 빠르게 탄 냄비 닦는 방법

기본 준비물은 식초, 물, 베이킹 소다 및 양면 스폰지다. 이것만 있으면 된다.

1단계 : 냄비 또는 프라이팬에 물을 채운다. 물은 탄 부분을 전부 덮을 수 있을 만큼 채우면 된다. 또 베이킹 소다와 식초를 넣고 섞을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양의 물을 넣어야 한다.

2단계 : 물을 넣었으면 식초 1컵을 넣는다. 식초의 양은 냄비나 프라이팬이 탄 정도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탄 부분이 많다면 식초 양을 늘리고, 적으면 줄여야 한다.

3단계 : 식초와 물 혼합물을 끓인다. 그러면 얼마 지나지 않아 탄 부분의 모습이 변할 것이다. 탄 부분의 외관에 변화가 생기면 불을 끄고 물과 식초 혼합물이 식기 전에 베이킹 소다를 넣는다. 몇 분 후 혼합물을 버린다.

4단계 : 스폰지를 사용해 냄비나 프라이팬을 문지른다. 그리고 남아 있는 탄 부분을 완전히 제거한다. 아마 1~3단계를 거치고 난 후기 때문에 오랜 시간 문지르지 않아도 냄비가 깨끗해질 것이다.

▲ 출처=픽사베이

탄 부위가 남아있다면 베이킹 소다 사용

1~4단계를 모두 수행했는데도 아직 탄 얼룩이 사라지지 않았다면 그 위에 베이킹 소다를 조금 뿌린다. 그리고 물을 넣고 잘 섞은 뒤 그것을 끓인다. 약 15~30분 정도 끓여야 한다. 필요하다면 이 과정을 반복해도 좋다. 이렇게 하면 왠만한 탄 얼룩은 모두 지워진다. 만약 베이킹 소다가 없다면 소금을 사용해도 된다. 냄비나 프라이팬이 깨끗해졌다면 불을 끄고 잘 헹군다.

탄 음식에는 케첩

음식의 탄 부위에 케첩을 올려두면 놀랍게도 탄 부분이 사라진다. 토마토 케첩에 들어있는 산이 탄 부위를 제거하기 때문이다.

▲ 출처=픽사베이

스텐 세정제 사용

스텐 세정제를 사용해도 좋다. 이것은 표백제가 들어있지 않으며 미네랄 퇴적물, 탄 음식, 녹 등을 씻을 수 있다. 냄비나 프라이팬 표면을 충분히 적신 후 스텐 세정제를 뿌려 씻고 잘 헹군다. 스텐 세정제에는 세척 후 광택을 내는 성분도 포함돼 있어 냄비나 프라이팬 표면이 새것처럼 변한다.

콜라 사용

식초 또는 베이킹 소다 혼합물을 사용하고 싶지 않다면 최후의 수단은 콜라다. 우선 탄 냄비나 프라이팬에 콜라를 따르고 몇 시간 정도 그대로 둔다. 그러면 이미 탄 부분이 사라졌을 것이다. 이때 스폰지나 솔 등을 이용해 탄 부분을 닦아 완전히 제거한다.

처음 요리를 태우면 누구나 당황하겠지만 그 후 대처법을 잘 알고 있다면 문제 없다. 몇 시간이고 탄 부분을 스폰지로 문지르지 않아도 해결할 수 있다. 물론 애초에 요리를 태우지 않는 방법이 가장 좋다.

[팸타임스=조윤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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