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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의 70%를 차지하는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의 차이…예방법은?
등록일 : 2019-10-23 11:34 | 최종 승인 : 2019-10-23 11:34
김수연
▲(사진출처=ⓒ픽사베이)

[FAM TIMES(팸타임스)=김수연 기자] 최근 치매는 인구 고령화로 인해 심각한 사회문제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청장년층의 치매가 증가하면서 치매라는 질병이 더 이상 노인들의 전유물이 아닌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치매의 원인은 다양하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치매는 알츠하이머와 혈관성 치매다. 90여 가지에 가까운 치매의 원인 중에서 대략 70%를 알츠하이머와 혈관성 치매가 차지하고 있다. 치매에 대한 치료제의 개발이 이뤄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완전한 치매치료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치매 초기증상, '건망증과 비슷하지만 다르다?'

치매 초기증상 중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고 가장 대표적인 것은 최근에 일어난 일들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다. 건망증 역시 최근에 일어난 일들을 깜빡깜빡하는 증상을 의미하는데, 치매와 차이점이 있다. 건망증은 잊고 있다가도 다시 생각나고 사소한 부분을 잊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치매는 기억을 완전히 잊어버리고 일상생활에 중요한 부분의 기억을 잃는 경우가 많다. 이외에도 우울감이나 감정조절에 어려움을 보일 수도 있다. 증상이 진행될수록 발음이 부정확해지고 어눌해질 수 있으며 예전과 달리 입맛이 변할 수 있다. 강한 애착을 보이는 물건이 생길 수 있고 후각이 둔해질 수 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의 차이점

우선, 혈관성 치매는 이름 그대로 혈관 질환과 깊은 연관이 있다. 뇌혈관 질환 중 하나인 뇌졸중에 의해 주로 나타난다.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뇌 기능 저하를 불러오고 치매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혈관성 치매는 뇌졸중을 예방하면 치매 역시 예방할 수 있다. 알츠하이머병은 뇌의 고등기능을 담당하는 대뇌피질세포가 퇴행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알츠하이머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주로 나이, 유전인자, 외상, 심근경색 등이 주요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치매 예방법

치매치료는 약물 치료와 인지기능 회복 및 정신 이상 치료에 중점을 두는 비약물 치료가 있다. 하지만 이는 완벽한 치료방법이 되지 않는다. 때문에 치매에 걸리기 전에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좋다. 치매 예방법으로는 전반적인 신체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음주나 흡연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사회활동을 꾸준히 하면서 인지능력 저하를 막고 대뇌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는 활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고혈압, 당뇨 등과 같이 혈관성 치매의 원인이 되는 질병을 예방하는 것도 치매 예방법 중 하나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