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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탈모, 어떻게 할까?

   이준영 기자   2018-02-02 15:18
▲ 출처=셔터스톡

어느 날 머리를 빗을 때 빗에 빠진 머리카락이 유난히 많아 보인다면? 거울을 봤는데 머리 일부분이 비어 보인다면? 아마 매우 놀라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머리숱이 적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모발건강전문회사 리브소의 설립자이자 피부과 전문의 힉스 그래험 박사는 탈모의 원인과 그 해결책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1. 트라우마 : 자동차 사고나 감정적으로 힘든 일을 겪거나 신체적인 문제가 있으면 머리카락 건강이 나빠진다. 그래서 갑자기 머리숱이 적어지거나 탈모가 생긴다. 이것을 예방하려면 평소에 비타민 B가 풍부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 여러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있는 보조 식품을 먹으면 모발 성장에 도움이 된다.

2. 너무 잦은 화학약품 및 기구 사용 : 다양한 모색과 헤어스타일을 위해 탈색, 염색, 파마, 헤어스프레이의 사용을 반복하면 머리카락의 건강에 좋지 않다. 또 헤어드라이기나 고데기 등을 너무 자주 사용하면 머리카락이 약해진다. 풍성한 머리숱을 지키고 싶다면 화학약품 및 뜨거운 기구의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다. 또 매일 머리를 잡아당기듯 빗는 것보다 머리가 숨을 쉴 수 있도록 머리카락의 '휴식 시간'을 마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3. 호르몬 변화 또는 약물치료 : 임신 등의 호르몬 변화, 혹은 갑상선 질환 등의 의학 문제에 의해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런 경우 여드름이 나거나 체중 변화도 동반된다. 이럴 때는 의사와 상의해야 하며 신체검사와 혈액 검사를 통해 탈모의 정확한 원인과 치료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

4. 유전적 요소 :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머리숱이 적다면 안타깝게도 보충제와 국소 치료제를 사용하는 등 작은 도움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탈모에 도움이 되는 미녹시딜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사용하면 머리카락이 자라는 데 도움이 된다.

머리카락이 떨어진다고 무턱대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래험 박사는 "성인의 경우 머리카락이 100개 전후로 빠진다"고 말하면서, "이는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눈에 띄게 빠지기 시작했다면 발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머리카락에만 시선을 둘게 아니라 당신의 건강을 전반적으로 돌보는 것"이라며 그래야 머리카락도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다고 밝혔다. 

[팸타임스=이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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